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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6/29) 게시물이에요

다이어트방에 쓸까하다가 이 방이 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여기다가 적어봐.

난 160에 59~62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사는 과체중인간이야. 

항상 다이어트시도(절식 또는 극단식) >>실패=폭식하기>>다이어트 휴식기(정상식생활)>>다이어트시도(절식)

이 사이클을 유지하며 살아왔었고 친구들이랑 있는 약속에 가면 안 먹거나 폭식터진 듯 먹어댔어 ㅠ

항상 자책하고 자신의 몸을 혐오하고 살다보니까 자존감이 정말 낮아지더라고..돌아다니기도 싫고 누가 내 다리를 볼까봐 항상 싫었어

딱 10kg만 빼고 싶은데 그게 진짜 잘 안돼..왜 한 달만 참는 것도 안 되나싶고 ...식욕억제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더라고 

왜 태어났는지 잘 모르겠고 어릴 때 너무 잘 먹여준 부모님 원망도 되고..난 다른 집은 다 우리집처럼 먹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음식남기는 것도 허락 안 해서 많은 양줘도 다 먹고 먹고 했더니 위만 늘어나고 

그냥 다 끊고 잠수타고 혼자있고 싶고 잠만 자고싶어 

자존감 높이려고 책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그래도 외관이 바뀌지않으니까 소용이 없더라고 

그냥 아무한테도 이런 얘기 못 하니까 여기에라도 하고싶었어 ㅜ 정상체중인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도 예쁜 옷 입고 다니고싶은데 내 인생에 가능할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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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다이어트 하는 방식이 진짜 뫼비우스의 띠같은 방식이네.. 흠 나도 옛날에 쓰니랑 비슷한 체중이었는데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10kg 가량 감량했어, 배고프다는 느낌을 모르고 다이어트 했는데 운동을 열심히 했거든... 정말 간절하면 운동을 시작 해보는 건 어때?
3년 전
글쓴이
운동 열심히 2~3달 해봤었는데 식단이 꾸준하지 못하니까 변하는게 안 보이더라고 ㅠㅠ 하 나한텐 먹는게 좀 죄악처럼 느껴져서 몰래 집가서 먹고 밖에서 잘 안 먹고 이러다보니까 운동하고 집가서 막먹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다음날부터 절식하고 이랬었어..
3년 전
익인2
절식을 하지말구 일반식에서 살짝 양을 줄여나가는 방식이 나을 것 같은데...너무 참지마 과체중이면 양만 조금 줄이고 운동만해도 쑥쑥 빠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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