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따로 만나서 친해진 내 인상 제일 소중한 애들이 나를 중심으로 뭉쳐서 무리로 논지 한 2년 반 정도 됐는데 내가 어떤 잘못을 해서 얘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진짜 모르겠어... 사정상 만나서 얘기하거나 그럴 수가 없어서 카톡 방에 사과하는 톡을 남겼는데 며칠째 아무도 답장이 없어... 애네가 정말 내 인간관계의 전부라서 다른 사람한테 고민을 얘기할 수도 없고 진짜 죽을 것 같아....... 각각으로 길면 6년 짧아도 3년 넘은 애들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 죽고 싶어......... 이건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거지만 학교 다닐 때 왕따 당했던 생각 때문에 더 힘들고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