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럽올헤 앞으로 결말 어떤지 너무 궁금하긴함. 주원이한텐 진짜 해수가 전부인것 같아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모르겠음. 원래 아무도 안밀었는데 요즘 주원이가 너무 짠하긴함. 얘한텐 진짜 인생의 전부가 해수였던것 같아서 

사실 배우라는 꿈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위치가 되어 해수와 함께하고 싶었는데 사실 그것마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부모님들도 절대 얘네 응원안할것 같고.... 

거기다 해수 마음 역시 변화가 생긴것 같고 

고등학교 생활 그대로 머무르는건 주원이 밖에 남지 않은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본인도 그걸 아는것같아서 점점 망가지는것같음.... 

만약 결말이 태해면 주원이는 이제 해수로 인해 이루어지는 제 인생이 아닌 정말 자신의 꿈을 찾는것인가...ㅎ... 해수 성장과정 같으면서 

마지막엔 변화된 주원이를 보여줄지도 그렇고 

그냥 난 이제 주원이가 너무 짠함. 

[투니1]

주원이 연예인 생활하고 잘 살고 있던데...해수 없이도 잘 살 수 있는거 이미 나옴

[글쓴투니]

엥 어디????

[투니1]

레오랑 통화할때며 시즌2 최종화 규리랑 나올때며 멀쩡히 잘 하는거 나옴

[글쓴투니]

다시보고 왔는데도 모르겠어... 시즌2 마지막까지 주원이가 해수한테 연락하는부분하며 연예인 그만두겠다고 말한것까지
뭐가 잘 살고 연예계 활동도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태경이랑 촬영하다가 감정 차올라서 손 다치기도 하고 ...
그게 잘 살고 있는건가?

[투니1]

그니까 주원러들이 하는얘기가 주원이 해수없으면 죽겠다며, 못살겠다며
멀쩡히 잘 활동하고 있다구

[글쓴투니]

1에게
이야기가 왜 그렇게 되는거야? 주원이가 해수없으면 죽겠다, 못살겠다, 말한적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고 한건데?
서사로만 봤을때 주원이의 인생이 해수위주로 흘러가고 있었기때문에 해수가 떠나면 어쩌냐 이러는거지
갑자기 왜 그런이야기 나온지도 모르겠어

[투니1]

글쓴이에게
그니까 멀쩡히 잘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준건데.. 62화도 봐봐. 힘들어하는 장면 잠깐 나오고 레오 대할때며 어디 사랑에 상처받고 못살겠는 사람인지

[글쓴투니]

1에게
다시 보고 왔는데 굳이 레오 대할때 상처받고 못살겠다는듯 행동해야하나...? 나 진짜 이해가 안가

[투니1]

글쓴이에게
정말 못살겠는 사람이면 저렇게 안나오지...? 막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전화받을 정신도 있나? 무튼 장면들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빠직하는거며 작가님도 그 장면 가볍게? 연출하신거며 그게 정말 못살겠는 사람정도까진 아닌건 맞잖아
어디선 술고래가 되있을거라느니 만화에 많이 나오는 넋나간 사람처럼 눈동자촛점없고 이런ㅋㅋ것까지 예상한 사람들 있던데 그 정도까지도 아니고ㅋㅋ

[글쓴투니]

1에게
세상에 힘든일 있고 마음이 아픈 사람도 자기 감정 꾹꾹 누르고 본인할거 하는데.....?
꼭 웹툰이라고 술고래가 되야하고 넋나간 사람마냥 눈동자 초점 나가야하고 그런건 아니잖아....
럽올헤는 잔잔하면서 새심하게 인물들 감정 묘사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자극적인 장면이 있어야지
주원이가 해수없이 못산다!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과거 시점이나 보면 주원이 역시 해수에게 진심이였고 주원이의 꿈과 인생이 해수로 돌아가고있었던건 사실이라고 생각해

[투니1]

글쓴이에게
그니까 내가 말한 정도가 정말 못살겠는 사람인거지
주원이의 경우엔 못살겠는 사람정도까진 아니고 이성도 잘 붙잡고 본업도 충실히 잘 할 수 있는 정신상태라고 말해준거야

[글쓴투니]

1에게
그래; 알겠어;

[투니2]

글쓴이에게
해수가 떠나서 못살고 힘들지
근데 그런 자신의 힘든 감정보다 해수를 더 걱정함
태경이 안 좋은 소문도 있고 곧 떠날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좋다고하니까

[투니1]

2에게
ㅇㅇ그건 레오한테서 말듣고 오해한거니까 잘 풀어주실거야
태경이 해수한텐 그런 사람 아닌거 이미 수십번 나와서 독자들은 다 알텐데 무슨걱정이야.
주원이도 맘 잘 추스리길 바랄 뿐이지

[투니1]

글쓴이에게
잘 살 수 있는 여지 나왔으니 된거지 그 이상 뭐가 필요해.
그래서 나도 잘 살 수 있는거 나왔다고 얘기해준겅
주원이의 꿈이 해수랑 시트콤처럼 가벼운 연애하는 주연되는게 꿈이었고 해수로 인생 돌아가던거 맞는데 이제 철들고 대표말 듣고 정신차려서 연예활동 잘 하면 그게 주원이에게 필요한 성장인거지. 해수로 인생 돌아가던게 어디 정상이겠어. 원랜 자기 꿈이였잖아

[투니2]

1에게
근데 그럼 애들 성장이 뭐라고 생각해?
주원은 배우고 해수는 글이고 태경은 전시회?

[투니1]

2에게
직업적으로의 성장도 있고 연애에 필요한 성장도 셋 다 각각 있지

[글쓴투니]

과거서사 말고 딱히 뭐 나온거 없지 않아? 3부에서

[투니2]

어짜피 다 해수랑 함께있고 싶어서 했던 것들이니까 다 관둬도 상관없이 해수만 있었으면 하는데?

[글쓴투니]

투니1은 뭘 본거지.... 나랑 다른걸 본건가...

[투니1]

다 관둬도 상관없이? 아니요...말만 그렇지 실제적으로 나온건 직진도 안해, 겉으로도 웃고 잘 활동도 해
관둬도 상관없다면서 왜 이제까지?

[글쓴투니]

이정도면 너가 그냥 주원이란 캐릭터에 악의적 감정 품는것 같은데.... .

[투니1]

엥 아니?? 주원이 해수 둘 상황 불쌍하지 근데 다 럽오헤에 나온 장면들인걸
관둬도 상관없다면서 정말 관두지 않았잖아
관두겠단 소리해갖고 꾸중맞고 내가 어린건가...?하고 생각하고 다시 멀쩡히 잘 활동하고

[투니3]

그러게ㅠㅠ 근데 나는 주원이에게 해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묘사돼서 아마 완결도 둘이 이뤄지고 끝날 것 같아

[글쓴투니]

엥 아니 그건 모르지

[투니3]

??? 아니 내 의견인데.. 주원이에게 해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처럼 그려져서 주해가 이뤄지고 끝날 것 같다는거야 주원이가 너무 힘들어보이길래,,

[글쓴투니]

댓 다 왜 이럼 하

[투니4]

태해가 결말이라면 마지막에는 주원이도 해수를 좋게 잊었을 것 같음 해수는 이제 잊고 있지만 주원이는 아직 과거에 머물고 있으니까.. 뭔가를 자각하게 되는 그런게 나오지 않을까 누구랑 이어지든 3명 다 행복하게 끝내주실거라고 믿는다 ㅎ

[투니5]

아직 결을 향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당장은 보기 안타까울 순 있겠지만.. 태해든 주해든 난 셋 다 결국 다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해 작가님들 스타일상 ㅎㅎ 해수와 태경이가 먼저 그 단계를 밟고 있는 것 같고, 주원이도 곧 그럴거라고 믿음.

[투니6]

주원이 인생에 해수가 전부이다 난 주식없는데 이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렇다기엔 작가님피셜 주원이도 연애 많이 잘하고 살아왔대 주원인 안정적인 가족의 형태를 누구보다 원하는 캐릭터라 난 해수와 그런 불안한 관계를 맺느니 좋은사람 만나는게 주원이를 위해서라도 더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