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계속 베란다에서 문열어놓고 담배를 핌.
베란다에서 피면 온 집안에 냄새가 다 퍼져서
다른쪽 창문으로 펴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함.
자기네집 베란다 안쪽문은 닫고 피니까 찾아갈때마다 본인집은 아주 쾌적하더라고.
우리집은 예고없이 들어오는 담배연기에 죽을것같은데 ㅎ
2년간 최소 열번은 부탁함.
매번 개무시하다가 최근엔 자기도 밤늦게 층간소음 내는거 참고있는데 왜 안참냐고 나한테 화냄
(부모님 야식집하셔서 새벽에 들어오셔서 씻고 바로 주무심.
아침 제외하곤 시끄러울 일이 없을뿐더러 아침에도 아주 정적인 생활을 하심.
집에는 거의 나만 있는데 나는 모든 의자 밑에 소음방지처리를 해놓고
청소기, 세탁기, 드라이기 등은 오후5시 이후에 절대 안쓰고
평소 걸어다닐때도 일부러 살살 걸어다닐 정도로 에티켓에 관해 민감해서 난 층간소음 안냈다고 자신함.)
근데 이 말을 들으니까 앞으로는 그냥 담배피지말라고 안하고
층간소음을 내볼까 싶은데 너무 에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