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18, 21학점씩 챙겨듣다가 번아웃와서 15학점만 신청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최악인 강의 하나 철회해서 12학점만 들었음... 지금 3학년이고 이번성적 4.43 나오긴 했는데 부모님은 코로나때문에 성적 잘줄때 학점 많이들어야지 12학점밖에 안들었냐면서 정신차리라고 엄청 혼남... 학점 계산해보면 남은학기동안 15 15 12 이렇게 들으면 되거든 근데 4학년때 15학점씩 듣는사람이 어딨냐고, 6학점 9학점씩만 들어도 졸업+취준이랑 병행 힘들다면서 아 그말도 맞긴 맞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단말이야... 과대하면서 알바 두탕뛰고 성적장학금도 받고 봉사활동도 하고 22학점 꽉 채워 들은적도 있었고... 12학점이었어도 올전공에 3과목 팀플에다 팀플 빌런까지 만나서 개고생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그거에 대한 칭찬은 하나도 없고 냐는 말만 들으니까 속상하다 근데 학점만 잘챙겼지 나머지 스펙은 1도 준비해 놓은게 없어서 취업할수 있을까 이런생각만 들고...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