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이 이용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데
우리 쪽에선 최대한 배려할 수 있게끔 하고 있었거든
근데 이번 코로나로 이용불가능 하게 됐단 말이야
사실 같은 건물이지만 우리 부서 일도 아니고, 제한적으로 막아둔 걸 어쩌겠어. 그래도 최대한 운영시간 넓히고 들어줄 수 있는 거 다 들어줬거든
솔직히 나도 맘 같아선 다 열고 싶지. 민원 안 받고 오히려 직원들은 편한데 높은 사람들(^^)이 그러라는 걸 어쩌겠어
근데 전화해서 말투부터 ~ 이게 안 된단 거예요? 하면서 진짜 전투적으로 얘기하더라고 남학생이
그래서 속상한 건 이핼하지만 기분 좋게 얘기하거나 민원 반영해 주면 좋겠다고 얘기하면 되지
세상 친절하게 받았는데 말 뚝뚝 끊으면서 아니 그니까 그게 왜 안 되냐고요, 언제부터 가능한지 모른다는 거예요?, 언제 정상등교 할 줄도 모르는데 그냥 기다리라고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지켜봐야 한다고 했더니 아니 그니까 제가 지금 왜 ~ 이냐고 물어본 거잖아요 ㅋ
이러면서 계속 공격적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짜증나서
네 근데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게 아니라서 0000으로 전화해 보세요 ㅋㅋ 하고 연결해 달라길래
여기서 연결 안 되니까 직접 0000으로 해 보세요. 하고 끊었다
뭐든지 자기가 납득이 안 갈 수 있지만 내가 을도 아니고 기분 좋게 좀 받으면 덧나?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분노조절장애처럼 자기 짜증난다고 받는 사람 기분도 생각 안 하고 툭 던지고
진짜 매너 없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