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고등학교 나온 친군데 친구는 간호학과 가고 나는 인서울 사범대 갔어 지금 친구는 간호사 됐는데 나는 임용 하려다가 티오가 적어서 될 확률도 거의 없고 임용에 관심이 사라져서 취업 준비 한지 얼마 안됐고 그때부터 얘가 맘에 안 들어했거든 근데 얼마전에 운 좋게 초등학교에 시간 강사로 들어가게 돼서 말했더니 왜 임용을 안 보냐고 니가 지금 임용 공부해야지 그런거 할 때냐면서 고등학교때 공부 잘해봤자 소용없네 대학에 가서 잘해야지~ 이러는거야ㅋㅋ 욱해가지고 내가 임용 하든 말든 너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더니 내가 초등학교 시간강사하면 자기 친구들한테 나를 어떻게 소개하냬 명예가 없다고ㅋㅋㅋㅋㅋㅋ황당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