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7 6화 보는 중인데 난 산사 이해되고 불쌍하던데!! 산사가 아리아처럼 검술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혼자서 라니스터들 사이에 갇혀있는데 대체 뭐 어떻게 살아가란거임.. 게다가 뭐 무조건 칼이랑 활 좋아해야됨? 뜨개질 좋아하는 여자도 있는거지 산사가 얌전한 취미 좋아한다고 무시하고 눈치주고!! 본인도 아빠 죽는 거 지켜만보고 튀었으면서. 아리아 혼자 여행할 때는 씩씩해서 참 좋았는데 산사랑 엮이는 씬은 진짜 싫어.. 근데 왕좌의게임 보는 사람들 대부분 산사 싫어하고 아리아 좋아해서 외롭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