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섞은 음식으로 밥해줘

항상 유통기한 지난걸로 음식하는데 많게는 유통기한 2년넘은 것도  

근데 애초에 밥을 잘안해줘서 맨날 나랑 어린 동생들이랑 사먹거나 라면먹어  

밥달라고하면 그제서야 밤 10시쯤 계란 후라이랑 햇반 차려주고 

이거 아동학대야? 

 

차려줘도 딸랑 국하나에 밥 김치 끝  

나 그래서 고딩때 35kg나갔는데 대학가서 간산히 40넘었어 ㅠㅠ

[익인1]

헐... 그건 아니야 진짜... 학대야

[글쓴이]

거의 밥을 안차려 차려줘도 딸랑 국 하나랑 밥 김치
이렇게 그래서 나 고딩때 35kg나갔어

[익인2]

몇살이야??

[글쓴이]

나는 스무살 ㅠㅠㅠ동생들은 초중딩

[익인3]

썩은 음식이라는거지? 진짜 심하네

[글쓴이]

거의 고기같은 것도 두달돤거 냉동실얼린거로 해주고..찜찜해서 그냥 안먹어 나랑 동생들

[익인4]

학대야

[글쓴이]

신고하면 어떻게돼?

[익인4]

신고하면 경찰 와서 잡아가겠지? 근데 보통 경우는 그렇고 가족간에 그러면 잘 타이르기만 하더라...

[글쓴이]

저번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엄마 상담도 권유할수 없다했고 알아서 가족끼리 잘지내라더라..ㅋㅋ

[익인4]

그래 경찰들 다 그러더라... 보호받으려고 경찰에 신고하는건데 저렇게 나오면 어떻게 하라구...

[글쓴이]

4에게
우리나라 진짜 법 다시 바뀌어야해

[익인5]

일종의 학대 아닐까 ? 어린 동생들 성장기에 잘 먹어야 할텐데 ㅠㅠ

[글쓴이]

그래서 나도 키엄청작고 40키로간단간단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