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속옷 안으로 손이 쑥…” 박근혜 제부 신동욱 성폭력 혐의 피소 2020-07-09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태극기집회에서 알게 된 여성 A 씨에게 성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 씨는 신동욱 총재가 2018년 12월 11일 속옷 안으로 손을 넣고 입맞춤을 하는 등 유사강간과 강제추행을 했다며 6월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 총재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유부남으로서 부적절했지만 합의된 관계였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A 씨는 신동욱 총재와 2018년 12월 초 청와대 앞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처음 만났다. 평소 신 총재의 유튜브 채널 썰TV(지금의 게릴라TV) 구독자였던 A 씨는 신 총재에게 인사를 건넸고, A 씨를 알아본 신 총재와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A 씨는 2018년 12월 11일 오전 신 총재로부터 경남의 한 사찰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A 씨는 사찰에서 주지스님 B 씨(비구니)와 신 총재 유튜브 구독자 C 씨와 함께 신 총재와 시간을 가졌다. A 씨는 이날 신 총재에게 유사강간과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74304 어메이징 대한민국 ㅋㅋㅋㅋ 성범죄의 나라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