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준비하면서 박원순이 써준 문구 보면서 힘내면서 공부하고 정말 저 사람처럼 대단한 사람 되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할말이 없다 할말이... 피해자 분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지금은 아무말도 안나와
그 사람이 나한테 써준말이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 였는데 정작 본인은 피해자의 희망을 짓밟고 갔구나...
저 문구도 빨리 버려야 할텐데 4년동안 부적처럼 생각하면서 간직해 온거라 진짜 너무 어지럽고 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