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내 뱃속에는 뱉지 못한 말이 고여 썩어가는 구덩이가 있다

 

내 뱃속에는 뱉지 못한 말이 고여 썩어가는 구덩이가 있다.

 

때로 달이 나를 지켜본다는 착각에 휩싸일 때면 머리 위에서 당겨 올리는 인력에 매달린 눈물 비린내가 코끝까지 번졌다.

 

 

 

 

모두 사한 하세요😭

 

[쏘니1]

아....... 사한 너무.... 명작 😭 꺼이꺼이 울면서 들어왔다

[글쓴쏘니]

그루님 전작들에서도 그렇지만 사한에서 문장 표현력이 진짜 폭발하신 것 같아..
미치겠어😭😭😭

[쏘니1]

나는 그루님 작품 사한만 읽어가지고 너무너무... 감탄했고 읽으면서 소름 돋았어 그루님 사랑하게 됨.......

[글쓴쏘니]

기회되면 다른 작품도 보길 추천해ㅠㅠ
난 사과는 잘못 없다도 진짜 좋았어...ㅠㅠ

[쏘니1]

응응 ㅠㅠㅠ 안 그래도 전부 다 읽으려고 했어!! 꼭 읽어보께 ㅠㅠ

[글쓴쏘니]

1에게
다른 작품도 잘 맞았으면 좋겠다😊😊

[쏘니2]

그루님 글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특히 저 문장은 하도 읽어서 다 외워버렸음 마이그루 사랑해😭

[글쓴쏘니]

저 문장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기분..
진짜 좋아....

[쏘니3]

아 썩어가는 공동때문에 눈물 비린내가 난다니 표현력 미쳤다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쏘니]

진짜 표현력 미쳤다고ㅠㅠㅠ
쏘니야 혹시 이 발췌짤 저장해도 돼?ㅠㅠ

[쏘니3]

응응~

[글쓴쏘니]

고마워♥♥♥

[쏘니4]

사한도 소장본 나오면 좋겠다...ㅠㅠㅠㅠㅠ

[글쓴쏘니]

사한이야말로 소장본에 어울리는 글이다ㅠㅠ 진짜 소장해서 책장 한 켠에 고이 모셔두고 싶어!!!!!!

[쏘니5]

그루님 특기 : 문장으로 독자 울리기..... ༼;´༎ຶ ۝༎ຶ`༽ 
진짜 소장본 나오면 좋겠다 엄버해야지ㅠㅠㅠㅠ

[글쓴쏘니]

같이 매일밤 기도 올립시다🙏🙏

[쏘니6]

진짜 눈물비린내라는 말 자체에 나 너무 충격 먹었었자나.. 어떻게 저렇게 표현하시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루님 어휘력 진짜 너무좋아ㅠㅠㅠ

[쏘니6]

이것도 너무 좋구..

[쏘니6]

달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밤...... 문학이여ㅠㅠㅠ 진짜ㅠㅠㅠ

[쏘니6]

이건 볼 때마다 울컥스ㅠ

[글쓴쏘니]

진짜 문장 하나 하나 모두가 가슴 속에 꽂히는 느낌ㅠㅠㅠㅠ 버릴 문장이 없다...
쏘니 발췌짤 저장해도 될까? 배경이랑 글씨체까지 글이랑 찰떡이다ㅠㅠ 넘 이뿌..

[쏘니6]

글쓴이에게
융융 저장해두 갠차나ㅠㅠ

[글쓴쏘니]

6에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