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인이 휴가를 나왔는데요,..

전 부산에살고 애인은 서울살아서 제가 서울로 올라갑니다 근데 갑ㅈ기 애인 부모님이 수술을 하신데요.. 2박3일 보는데 월화수 보거든요 화요일에 수술을 하신데요 화요일에 저녁먹기전에 보내는게 맞겠죠..? 그리고 다음날 못만날수 있다는데요  비행기가 저녁 8시30분 비행기에 혼자자서 숙소비를 혼자내서 반환해도 수수료도 50퍼만 받는데 혼자라도  놀다와야할까요.. 저번 휴가때도 이랬는데 또이러니 스트레스에요,,, 하

[둥이1]

나라면 그냥 이번에 안 볼 듯..

[둥이2]

갑자기 수술이 잡힌다고?

[글쓴둥이]

그임파선염 때문에 수술하신데요!

[둥이3]

ㅋㅋㅋㅋ 구라의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

[글쓴둥이]

임파선염때문에 수술하신데염!

[둥이3]

그려..

[둥이4]

갑자기 수술은 가능하긴 한데
근데 음...

[글쓴둥이]

그냥 저녁안먹고 보내는게 맞겠죠.?

[둥이4]

으응 ...! 혼자 서울 놀다 와1

[둥이5]

갑자기?? 미리 한마디 말도 없었으면 너무 의심되는데..? 임파선염은 종양일때만 수술 하지않나 그러면 몇주전에 조직검사도 했어야될텐데..

[글쓴둥이]

오늘 검사 이런거 하셨다고 해서...화욜에 바로 수술하신다고...

[둥이5]

하루만에 결과나오고 수술날짜까지 잡았다고? 절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