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 오전 12시까지인데 엄마 11시 반부터 5분간격으로 전화옴...어디냐 언제들어올거냐 빨리 들어와라 등등...문자로하다가 이제 40분정도되면 전화오면서 막 화냄...저번에 한번 12시 반까지 놀고 간다 그랬다가 집 와서 완전 야단맞음 애가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냐면서 그때 친구들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 친구아빠가 데려다줄거다 이래도 다 됐고 집 들어오라고 전화로 소리지름.. 그때 가서 싸우니까 다 모르겠고 자꾸 그럴거면 집 나가래...그럴돈없는거 아니까 일부러 저거 맨날 내세워서 내가 자기말에 복종하도록 만들더라..놀러나가는건 한 달에 한번정도 나가서 놀아.. 이혼하셔서 아빠도 집에 없고 엄마만 있어서 마음은 이해가지만 저렇게까지 구속하는 이유는 또 뭔가 생각이 들어..다음달에도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는데 그때 통금 어기고 집 안들어가면 큰일나려나...ㅜㅜ 저거 이외에도 다 간섭하심 심지어 옷차림이나 내가 귀 뚫는지 안뚫는지 까지...아쉬우면 니가 집을 나가라는 소리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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