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입사 4개월차 신규간호사인데 오늘 나이트 할때 일을 다 못하고 엉망으로 했나봐..아니 엉망으로 했어 그래서 데이 선생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거든..퇴근 전에 내가 할 일 다하고 가려했는데 우리 병동이 같은 근무번은 다 함께 퇴근해야해서 계속 빨리가자고 하셔서 차마 같이 근무한 선생님들께 먼저 퇴근하시라는 말도 못하고 데이 선생님께 계속 죄송하다고 .. 사과드리고 퇴근했는데.. 퇴근길에 내가 안한 것들이 하나하나씩 생각나면서 너무 자괴감이 들었단 말야 너무 데이쌤한테 죄송스럽고 참고로 내 프리셉터 선생님이셨고 진짜 좋고 화 잘 안내시는 분이야 온전히 다 내 잘못이야.. 지금쯤 퇴근하셨을텐데 다시 죄송하다고 연락드리는게 좋을까,, 아니면 다음에 근무겹치면 그때 얼굴 보고 죄송하다. 말씀드리는게 나을까,,.... 너무 자괴감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