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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37379356?category=1 동생 데리고 일단 우리집으로 와서 한동안 내 집에서 지내게 하기로 했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 해놓은 상태고 엄마가 내일 우리집에 잠깐 들리기로 하셨어 댓글 달아준 익인이들 말처럼 동생이 아빠한테 학대 당하고 자라면서 사회성도 떨어지고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아 동생이랑 잘 얘기해서 내 친구가 경리로 일하고 있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도 시키고(공장이라 사람 대하는게 적을테니까 그나마 나을 것 같아서) 상담도 내가 보내주기로 했어 댓글로 걱정해준 익인이들 다 정말 고마워 또 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글 쓸 것 같은데 그럴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다들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