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하다가 내가 뭐 짧은 바지 딱 붙는 옷을 입고 간것도 아니고 그냥 츄리닝 입고 갔는데 어떤 노숙자 아저씨가 내 엉덩이 찰싹 때리고 쓰다듬고 갔어 그래서 바로 뒤돌아 봤는데 나한테 윙크까지 하는거야 그래서 바로 엄마한테 달려가서 울면서 다 말했더니 바로 센터장님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봉사 못하겠음 쉬어도 된다고하고 바로 그 노숙자분 찾아내서 다신 급식소 오지 말라고 말했었어 나 그 뒤로 트라우마? 같은거 생겨서 급식소 봉사는 절대 못하고 그냥 누가 내 엉덩이에 손이 스치기만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쳐 그 노숙자분 인상착의 아직도 생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