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양이 셀프미용하는 익들 있어?

울집 냥이 발바닥 털 깎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거든 발톱 깎는 것도 안 좋아해서 에엥 거리고 좀만 길어져도 발버둥 치는데 ㅠㅠ 사타구니 털 너무 뭉쳐서 깎아야 될 거 같은데 내가 하다가 다칠 거 같고... 그냥 전문가분한테 맡기는게 좋을까

[익인1]

고양이가 너무 발버둥 치면 전문가한테 맞겨야지 ㅠ

[익인2]

간식주면서 달래가지고 깎는당 !! 울집냥은 간식먹음 그 순간만 조용해져서

[익인2]

호다닥 깎이고.... 그렇게 여름나기를 하고있쥐....

[글쓴이]

뒤집어서 해야 되는데 애가 뒤집으면 너무 싫어해 ㅠㅠㅠ 빗질도 간식 먹이면서 하는 중인데 걱정된다

[익인2]

뒤집는거 울집냥이도 진짜 시러하드라ㅠㅠㅠ 그래서 난 등이랑 엉덩이쪽만 밀어줘..

[익인3]

털뭉친거는 자신 없음 웬만하며 전문가 고고 살에 바짝 붙어있으면 잘못하다가 살 상처날 수 있어
그런 담부터 고양이 트라우마 생겨서 미용 더 힘들어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