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근데 진짜 10년동안의 그 관계에서 해수한텐 보상받은게 없음

  글 내용 보기  

[투니1]

사랑에 보상이 필요한가

뭐 별개로 보상이 필요하다고쳐도 본문처럼 반지로 보상 그건쫌 아닌거같아 아무리 비싼반지여도 해수가 마음 정리했는데 반지받고 보상받는다..?해수 캐해랑 너무안맞

[글쓴투니]

당연히 10년이면 필요하죠. 사랑때문에 고통받던 시간이 있는데
반지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해주면 될 것 같다

[투니3]

사랑에 보상은 필요 없지만 해수가 그 관계를 벗어나고 싶어 했으니 문제같어...ㅠ

[투니2]

딱히 주식은 관심 없는데 사랑에 보상을 따지지는 않지

[글쓴투니]

한쪽이 너무 고통받아온게 사실이잖아 얻어오던것도 없는데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을 감내하면서 살았는데

[투니2]

그건 연애관 차이라고 생각해 누가 강요할 것도 아니고 이해를 따질 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글쓴투니]

사랑은 둘이 하는건데 한쪽이 선긋고 좋아하지 말아라 말했는데 이건 받는 사람 입장에서 강요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까? 그래서 그렇게 억지로 관계 이어온게 맞았잖아
이해를 따질 수 있는 영역이 왜 아니야. 사람의 감정 문제인데

[투니1]

그게 주원이가 했던 잘못이지 근데 좋아했던사이인데 부모님한테 들키고나서 사이 안좋아지다가 통보없이 떠나간 해수가 다시 자기때문에 부담갖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서 이해는 가 나는 그게 윗댓처럼 연애관차이인거지

[글쓴투니]

1에게
그치 그때 해수는 자기마음을 고백하려고 운을 뗐는데 주원이가 막고 좋아하지말자 나 오디션도 붙었고~싶어 하면서 막고 자기 작전(?)을 해수한테 강요했던게 문제지...연애관 차이 맞지만 그로인해 고통받았고 보상 받은게 없는게 사실이잖아 그래서 하는 얘기야

[투니1]

글쓴이에게
그렇게 서로 마음 터놓고 사랑하지못하게 했던 상황을 마음 터놓고 솔직하게 서로 사랑하는게 보상이라고 생각해 보상보다는 해소라는 말이 맞겟지
물론 그 전에 이미 해수 마음이 완전 떠나갔다면 그럴수 없겟지 그렇다면 쓰니가 원하는 보상받는거 없이,, 그냥 다 묻어두고 태경이랑 마음껏 사랑하는게 해수의 뭐 또다른 보상이 아닐까해~

[투니1]

사랑에 따른 고통은 둘이 둘다 받았다고 생각해 개인적인생각지만

[글쓴투니]

물론 양비론으로 한쪽만 100% 고통받고 한쪽은 0% 였다 이 얘긴 아니야

[투니4]

주원이가 안전하려고 노력한 이유는..해수 때문인데..

[글쓴투니]

거기에 해수의 의사는? 계속 해수가 얘기하려 할때마다 주원이가 막았었잖아

[투니4]

난 그냥 주원이가 마냥 편하고 행복하지 않았다는거야.. 주원이도 자기 딴애는 해수랑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한 선택이고 지금 후회하고있고..
보상 이라는 표현이 어울릴까싶어서..

[글쓴투니]

보상외에 맞는 표현을 못찾겠어. 뭐가있지...

[투니5]

주원해수가 된다는 가정 하에 10년 동안 엇갈린 해수 마음이 아직도 주원이한테 향해있다면 주원이랑 온전하게 잘되는게 제일 큰 보상 같은데... 이런 스토리 비엘에서 흔하게 봄... 그리고 주원이가 악의로 해수 굴리던 개아가공도 아니고 해수도 자기가 고통받는 만큼 보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애도 아닌 것 같아...

[투니7]

22.. 나도 이렇게 생각해

[투니8]

333 해수는 보상? 보상이라는 말도 안어울려ㅠㅠ그냥 진정한 사랑을 원할듯ㅠㅠ

[투니9]

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