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그나마 잘한 일

유아교육과온 거!! 물론 힘들고 취업하면 차원이 다르다는 거 아는데 취업하면 힘들고 하기 싫어지는 건 다른 걸 해도 그럴 것 같아서 만족하면 살아가는 중이다! 주변에서도 과 진짜 잘맞는 것 같아보여서 부럽다그러고 나도 실습도 학교도 나름 행복하게 다니는 중이당! 근데 사실 현실 성격은 유교과 간다하면 아파트 사준다 할정도의 성격 ㅎ

[익인1]

나는 유교과 새내기인데 나도 그러면 좋겠다 ㅎㅎ 맨날 유교과 힘들다는 얘기만 너무 많이 들었어ㅜㅜ

[글쓴이]

힘들긴한데 그냥 뭐 다른과를 갔다고 안힘든 건 아니였을테니까라는 생각도 있구 예를들어 수업 준비나 교구 만들 땐 너무 힘들지만 그걸로 수업을 하고 성적도 잘 나오고 피드백도 괜찮게 받고 주뱐에서도 고생했다 얘기해주면 되게 뿌듯해!

[익인1]

코로나때문에 대면 수업도 못 해서 아직 제대로 배우고나 해본건 없지만 이런 얘기 들으면 대면 수업도 듣고싶고 실습도 빨리 나가보고싶어 ㅎㅎ 그리구 쓰니 마인드 되게 좋은 거 같아! 본 받고 싶당 😛

[글쓴이]

아 그렇네 그생각을 못했다 코로나 ㅜㅜ 근데 기대하는 거 보면 쓰니도 잘 할거야!!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처 잘 받는 성격 아니면 나는 유교과는 적당한 욕심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사실 일학년 때는 하기 싫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엄청 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모의수업 해보고 이러면서 계속 내가 제일 창의적인 거 생각하고싶다!라는 생각 들면서 욕심 생겨서 이렇게 된거거든! 근데 대신 그만큼 성적이 안 나오면 허무할 때도 있긴 해ㅜㅜ 근데 그냥 다음엔 무조건 다 잘 받는다 생각하고 하면 되더랑!

[익인1]

고마워 ㅎㅎ 이번 학기는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지만 온라인 수업 하느라 제대로 안 듣고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쓰니 말 듣고 나니까 뭔가 열심히 하고싶은 욕구가 생겼어 !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예전에 아보과 다녔는데 사람들이 너가 무슨 애기들 돌보냐고 엄청 의아했었는데 나름 적성 잘 맞았음ㅋㅋㅋㅋㅋ지금은 뭐 다른 과지만 지금보다 아보과가 더 적성에 맞는 느낌ㅎ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ㅋㅋ나 이과에서 튼거긴한데 중학교 때 그냥 유치원 교사 되고싶다 얘기했었는데 진짜 다들 경악하고 알바에서도 무슨과야해서 유교과라했더니 진짜 경악했는데 나는 너무 잘 다니는 중 ㅋㅋㅋㅋㅋㅋ

[익인3]

쓴아!! 아직 있어? 혹시 아직도 적성에 맞는지 해서ㅠㅠㅠㅠ 나 너무 걱정이라 막 검색 해보고 있거든..

[글쓴이]

이제 봤다! 실습은 이 글 쓰기 전에 다 끝났었구 이 글 쓴 후에 직접적으로 경험한게 있다면 교육봉사 했는데 교육봉사도 실습이 아니라 상호작용보단 담임선생님 일 돕는게 주라 조금 힘들긴 했어도 나는 아직도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구 있어! 바뀐 생각이 있다면 부담임은 안해야겠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