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도 괜찮고 에세이나 인문학책도 괜찮음 책이란게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고 그 사람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글자로 표현한거잖아 책을 읽다보면 세상을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싶음 또 같은 장면을 두고 엥 주인공 왜 이렇게 행동하지? 나라면 블라블라 이런 식으로 상상력도 키우면서 나만의 세상도 만들어 갈 수 있어 맘에 드는 문장 있으면 필사도 할 수 있고,,,만약 작가의 시선과 본인의 시선이 같다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또 다른 친구가 생기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