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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7/12) 게시물이에요
최근에 큰 충격을 받은 것도 아니고, 힘들기야 했지만 죽을 만큼 힘든 일이 있던 것도 아닌거 같은데...  

앞으로의 삶을 상상해보면 그냥 막막하고 귀찮고 싫다ㅋㅋ 살고싶지 않아. 그만 살고싶단 생각만 들고, 죽지못해 매일을 살아가야 하는 느낌. 아예 삶에 의욕 자체가, '살아가야지'라는 생각이 안들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지... 

그냥 소소하게 ja살 생각하기도 하고... 고통 덜하게 죽으려면..? 하는?  

 

인터넷에서 본 우울증 얘기들 보면 지금 내가 우울증인가 싶기도 한데, 잘은 모르겠다.  

일단 우울한 지는 너무 오래돼서... 가끔씩 그냥 눈물날 때 빼고는 심하게 우울한 건가 잘 모르겠어. 

감정에 무뎌진 기분? 이것도 스스로 생각하는 거니까 남들이 보기엔 어떤 지 모르겠는데... 음., 아무것도 하기 싫고... 뭔가 문제가 있어서 이러는거면 뭐라도 해봐야지, 싶은데... 원인인 것 같은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거고, 그냥 살아가는 게 너무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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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걍 대충 미래를 생각 안하고 당장 오늘을 보내는.. 그러다 지나온 시간들에 현타올때가 있어. 일기쓰면 좋더라
3년 전
글쓴이
일기는 두달 전부터 꾸준히 쓰고있는데 좋긴 좋더라. 감정 쓰레기통 역할? 근데 그냥 앞날이 막막해ㅋㅋ
3년 전
익인2
잠자
3년 전
익인3
난 진짜 진짜 진짜 맛있는거 먹고 미래에는 더 맛있는게 나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 아님 진짜 좋은 노래도 젛고 진짜 좋운 그림도 좋고 춤도 좋아 그냥 익인이가 사소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해봐!! 그리고 쓰니가 그런 생각하눈거 하나도 안 이상해 다들 그런 생각 1번씩은 하더러고
3년 전
익인4
나는 콩나물을 키워. 진짜 진짜 내 한몸 간수하기 힘든데 콩나물은 내가 꼭 물을 줘야만 살아갈 수 있고 하루하루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바로 달라지기 때문에 뭐랄까 소소하게 내일이 기대되더라고. 나는 빨리 결과 보고 싶어서 콩나물로 했는데 다른 식물도 좋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4
나는 콩나물 좋아해서 다 키우면 내가 좋아하는 거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행복했던 것 같아 내 미래, 내 과거, 내 현재, 내가 지금 어떤 상태고 왜 이런지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하게 맛있는거 먹자! 이런 생각을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 그리고 병원도 추천할게 한번 가보면 좋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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