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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80l
이 글은 3년 전 (2020/7/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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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가면 머리 정말 새하얘지고 입술 떨리고 목소리 떨리고 얼굴 빨개지는데.. 아 진짜 너무 고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청심환을 먹어야 하나 

 

+다들 답변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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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청심환 먹으면 좀 낫긴 한데 큰 효과는 없어... 대본 만들어서 엄청 연습하는 게 제일 낫다ㅠㅠㅠ
3년 전
글쓴이
휴ㅠㅠㅠㅠㅠㅠ고마웡
3년 전
익인2
나도 안고쳐져ㅠㅜ사람많은곳 가면떨리고 ㅜㅠ
3년 전
글쓴이
그치ㅠㅠㅠㅠㅠㅠ미치겠어
3년 전
익인3
툭치면 줄줄줄 나올 정도로 외우는 방법 밖에 없더라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이런..ㅠㅠㅠㅠㅠ고마워 답변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고마워유ㅠㅠㅠㅠㅠㅠ외우ㅜ야겠네
3년 전
익인5
앉아있는 사람들 다 조X이라고 생각하면 좀 나아짐.. 글고 앉아있는 사람들 중 90퍼는 내 얘기 흘려듣고 딴 생각 하고있을것이다!! 라고 세뇌하기 ㅋㅋㅋㅋㅋ 내가 하는거 ㅋㅋ 그리고 연습이 제일 중요!!!!! 거의 외울정도류 연습하고 친한친구 중 한명 정해서 그 친구 눈 보면서 발표하면 좀 덜 떨려 !!!
3년 전
글쓴이
조x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아ㅋㅋㅋㅋ쓰나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7
조x??
3년 전
익인5
조빱 ... ㅎ
3년 전
익인6
나도 그래ㅠㅠㅠㅠ 그래서 정신과에서 약 처방 받아서 발표 전에 먹는다
3년 전
익인47
그럼 많이 나아?!ㅜㅜ 나 청심환 먹어도 떨리고 목소리 떨고 숨차고 그래서ㅜㅜ
3년 전
익인6
응 나도 목소리 겁나 떨리고 우는 거 마냥 말하고 진짜 심장 미친듯이 뛰고 머리 새하얘 졌었는데 약 먹고 하면 괜찮아
3년 전
익인66
정신과 가서 이대로 증상 말하면 돼?! 나도 댓쓰니랑 똑같아서 ㅠㅜㅜㅜㅠㅠㅠㅠ
3년 전
익인6
응응!! 그렇게 말하니까 불안 장애라고 그러면서 약처방 해줬어!!
3년 전
익인66
6에게
고마웡!!!!!! 남은 주말 잘 보냉!!!!!

3년 전
익인8
내가 이러는데 나는 심장약먹고 함....많이 해보면 안떨리더라 근데 또 오래안하다가 하면 떨려쥬금.. ㅜㅅ ㅜ
3년 전
익인9
나도 1 2 3학년때까지 그랬는데 앞에 편한사람들 보면서 하니까 조금 괜찮더라... 그래서 4학년 때 발표할 때는 덜 떨면서 했엌ㅋㅋㅋㅋ 친구들쪽 바라보면서 하면 좀 안정됨
3년 전
익인10
이 관객들을 내가 돈 주고 불렀다고 생각해봐
3년 전
익인11
나 진짜 목소리 엄청 떨어서 청심환 먹는데 그러면 떨리긴 한데 목소리 떨리는 건 없어지더라!
3년 전
익인12
그래서 나 학생 때 발표 안하고 대학도 안가고 직장도 발표 안해도 되는 직장 선택함.....ㅋㅋㅋㅋ 진짜 너무 심각해서
3년 전
익인65
나도 알려주라 ㅠㅠㅠ 나도 그런 직장 다니고 싶어...
3년 전
익인13
와 나도 목소리 엄청떨려서 애들이 우는줄 알았대..
3년 전
익인14
심장약 효과 직빵... 하나도 안떨려...
3년 전
글쓴이
헐 !! 심장약 약국에 팔아??
3년 전
익인14
그거 병원가서 달라고 해야돼!!!!!!!!! 그냥 내과가서 받을 수 있어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
3년 전
글쓴이
아하!대박 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6
내과에서 뭐라고 하면서 달라해야해??
3년 전
익인14
그냥 인데놀 처방해주세요 라고 했어 ! 이거 큰 발표있는 사람들이 처방 받아가기는 하나봐 무슨 발표있냐고 물으시더라
3년 전
익인19
마자 나 이거 처방받아서 대학 입시 면접 전에 먹고 들어갔당
3년 전
익인14
맞아 효과 완전 직빵ㅋㅋㅋㅋㅋㅋ 완전... 신세계...
3년 전
익인57
22 인데놀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모든 사람이 다 알아야해요...
3년 전
익인15
그 사람들 감자라고 생각해 아니면 햄스터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고마웤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26
ㅇㄴ 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귀엽고 꿀팁이다 나도 써먹어야지
3년 전
익인31
아 햄스텈ㄱㅋㄱㅋㄱㅋ 너무 귀엽닼ㅋㄱㅋㄱㅋㅋ 발표하다 웃음터질것같앜ㅋㄱㅋㄱㅋ
3년 전
익인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엽다 나 써먹어야겠다 고마워!!
3년 전
익인17
나도나도ㅜㅠㅜㅠ툭 치면 줄줄 나올 정도로 외웠는데도 그 주목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되면 머리가 하얗게 되더라ㅜㅠㅠㄱ그리고 긴장하면 사투리 억양이 엄청 심해져서...
회피형 해결방법이지만 강의계획서나 수업후기 보고 최대한 발표 수업은 피하려고 한다. 해결 못하면 피해야지ㅜㅠㅠ

3년 전
익인18
나 대학생때 발표 좀 했었는데 팁 알랴줄게 1. 무조건 발표장에 일찍가서 단상 앞에 서서 연습해보기 이거 아무 효과 없을 것 같지만 아님! 처음엔 아무도 없는데도 막상 앞에 서서 하려면 말이 안나와ㅋㅋㅋㅋ 거기서 청중들 있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표 끝내! 이러면 나중에 실제로 발표할때 떨리는게 훨씬 줄어듦 2. 먼저 발표하는 사람들 중에 겁나 발표 잘하는 사람들 있음 그사람들 보고 주눅들지 말고 저 사람들도 속으론 엄청 떨고 있다는걸 인식하면서 듣기!! 자세히 보면 손을 떨고 있다던가 긴장하는 모습 보이거든ㅋㅋ 그러면 다른 사람이랑 괜히 비교하면서 자괴감 드는게 줄어듦ㅎㅎ 발표 잘해~~
3년 전
익인18
하나더!!친구들 있으면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걔들 앞에 서서 발표연습해!!! 친구들은 연습할때 뚫어져라 쳐다봐줄거라서 연습에 많이 도움돼ㅎㅎ 절대 시선 피하지 말고 똑바로 마주하면서 연습하삼
3년 전
익인20
나도 목소리를 엄청 떨어ㅠㅠ 그래서 항상 인데놀 먹는다 발표하기전에..
3년 전
익인21
우와 나도 엄청 떠는데 심장약 먹으면 ㄱㅊ아져...? 근데 그거 함부로 막 먹어두 돼...?
3년 전
익인22
나도야ㅠㅠㅠㅠ발표 엄청 많이 하고 세뇌도 해봤는데 계속 말 떨려서 문제야... 약 먹으면 효과 있으려나...?
3년 전
익인23
나두 그랬는데 많이 해보면서 늘더랑 나도 마릿속이 새하얘져서 말못했거든 그래서 초반엔 발표할때 대본종이 그대로 읽었었음 > 적응돼서 덜떨림 > 대본은 있되 적절히 보면서 할수있게됌
3년 전
익인24
나 진짜 이거 너무 심해서 앞에 나가서 대본 읽는 것도 덜덜 떨고 심지어 어릴때는 울기까지 했었음... 나는 고등학교 학기 말에 생기부 채울 발표 몰아서 할 때 거의 반강제적으로 하루에 두 세개씩 발표하다보니까 좀 나아지더라... 여러 번 해보는 수밖에 없는거 같음 완벽한 발표를 하겠다는 마음을 좀 내려놓으면 괜찮아
3년 전
익인25
난 다ㅜ소용없더라..
엄청 얼굴 붉어지고 터질 것 같이 몸은 달달달달 외워간거 하나도 기억 안나서 백지상태되지 목소리 덜덜 떨리지 ㅠ 하^^..

3년 전
익인27
음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발표도 계속 하면 안 떨리더라...! 나도 발표 진짜 싫어하고 발표자로 결정난 순간부터 발표 끝날때까지 엄청 긴장해갖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사람이었는데 계속 하다보니까 약간 에휴 또..+나도 떠는데 다른 사람도 떨겠지+나만 발표하는 것도 아니니까 이 생각 쌓여서 이제 안 떨게됐어 쓰니도 지금 그 과정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극복하게 됐으면 좋겠다ㅠㅠ어떤 마음인지 알아서 구구절절 썼다
3년 전
익인28
와 나랑 너무 똑같아서 나도 슬프다ㅠㅠㅜㅜㅜㅠ
진짜 얼굴빨개지는거랑 목소리 염소되는건 그냥 어쩔수없지...하고 넘겨도 머리가 온통 새~~햐얘져서 그냥 진짜 백지상태가 되는건 미추ㅕ버리겠어ㅠㅜㅠㅠㅜ

3년 전
익인29
ㅏ두ㅠㅠㅠㅠㅠ넘 스트레스
3년 전
익인30
난 쓰니만큼은 아니지만 발표할 때 덜 긴장하려고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수업에 아는 사람 있으면 미리 양해 구해서 발표할 때 그 친구 위주로 아이컨택 진행하고 그 친구한테 속도 빨라지거나 너무 긴장한 것 같으면 신호 달라고 그래 만약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면 미리 시선 처리할 물통이나 이런 거를 공간 뒷편에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
3년 전
익인32
난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 엄청 하고 불안해 하거든 근데 답은 하나더라 정말 내가 자신있다 할 때까지 연습하고 연습하면 긴장 아예 안하더라고
3년 전
익인33
나두.. 갑자기 고2말때 생겨서 생기부 다 교사였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결국 내신 좋은데 종합하나도 못썼다ㅠ
3년 전
익인34
나 고등학생 때는 그냥 쉬는시간 점심시간 이럴 때 앞에서 계속 연습했얶어.....조금 큰 소리로 하면 애들이 다 쳐다보는뎈ㅋㅌㅋㅋㅋㅋㅋ일부러 시선 더 끌어서 익숙해질려고 연습 많이 했당
3년 전
익인35
해보면 확실히 늘어 나도 진짜 앞에 나서고 발표같은거 못했는데 발표 있을때마다 엄청 연습하고 갔더니 연습했을때는 괜찮았어! 물론 지금도 예상치 못한 질문같은거나 제대로 준비 안되있을때는 덜덜 떨고 얼굴 시뻘개지고 입가에 틱도 오는데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구 있어 우리 다들 화이팅~~~
3년 전
익인36
나도 공포증 심한 편인데 저 사람들은 다 파인애플이다 내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지 여기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야 나 최고 나 사랑해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 해서 수 많은 과제 발표와 피아노 발표회를 지나서 졸업반이다 ㅎㅎ..
3년 전
익인37
나도 초딩때부터 무대 발표공포증 있었는데 다 소용없었어서 대학와서는 걍 인데놀 처방받았엉 효과굿
3년 전
익인38
나도 진짜 초등학생 때 담임 선생님이 너 말할 때까지 쉬는 시간 없다고 하셔서 몇 시간 동안 서있었단 기억 때문에 발표 공포증 너무 심했었어 쓰니처럼...
근데 앞에 서서 진짜로 감자를 떠올리면서 앞에 있는 사람들을 정성스럽게 감자에 대입하고 나만 떨리는 게 아니라 내 멋진 발표를 들을 쟤네도 떨고 있다 생각하면서 하면 나아지더라 포인트는 정성스럽게 감자에 대입하능 것...

3년 전
익인39
그거 나도 그랬는데 그냥 많이 해보는게 답이더라...핳...
3년 전
익인40
22 .. 나 1학년땐 버벅버벅했는데 지금은 발표의 신 됐음
3년 전
익인41
무조건 많이 해보는 게 답ㅠㅠ 그리고 목소리 떨리는 건 발성이나 호흡법 고치면 조금 괜찮아질 거야~ 긴장하면서 호흡이 짧아져서 그런 거라 의식적으로 숨 쉬는 타이밍 많이 주면서 천천히 하면 조금 안정되는 느낌! 심호흡도 나는 효과 좋았어
3년 전
익인42
나도...사람들 앞에 서자마자 목소리 덜덜 떨리고...목이 막히고...애들이 항상 너 우는 줄 알았다고 그러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3년 전
익인43
나도 그래ㅜ
3년 전
익인46
나도 그래ㅠㅠㅠ계속 피해서 수능때도 수능100으로 오고 대학에서도 교필, 전필에서 발표 4번? 한 거 빼면 다 피했는데 이제 취업이 걱정임 진짜 인데놀 받아보려고....
3년 전
익인48
나도 나가서 발표하면 얼굴 완전 홍당무 돼..ㅎㅎ....어떻게 고치지...
3년 전
익인49
난 인ㄷ0놀 먹었는데도 소용 없드라....
3년 전
익인50
나 진짜 심했어 지금도 무섭긴 하지만 훨씬 나아짐 ㅠㅠ 좀 나아졌던 계기는 과에 몇 명씩 발표 진짜 잘한다 싶은 사람들 꼭 있잖아? 근데 그런 사람도 발표할 때 손 떨리는 거 보이더라고 그때 나만 떨려하는 건 아니구나 싶으면서 좀 덜 무서워진 거 같음 그리고 준비 최대한 많이 하면(대본 잘 숙지하기, 예상 질문 생각하고 혼자 답하는 연습 해보기, 궁금한 부분 있으면 무조건 찾아보기 등등..) 자신감 붙어서 확실히 좀 덜 떨리고 앞에 나가면서 '좀 모르면 어때 잘 모른다고 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하고 어차피 여기서 이 주제는 교수님 빼면 내가 제일 잘 앎' 이 마인드로 나가면 또 좀 덜 떨려 ㅋㅋ
3년 전
익인50
아 그리고 이건 사바사 같은데 난 친한 친구랑만 아이컨택 하면서 하면 좀 릴렉스 되는 듯 ㅋㅋㅋ 떨린다고 말 빠르게 하면 또 꼬여서 머릿속 하얘지니까 심호흡하고 여유 있는 척 자신감 넘치는 척 해봐!! 목소리 크게 제스쳐 크게 하다보면 남들한테 떨리는 것도 덜 보이고 실제로도 점점 덜 떨리게 되더라
3년 전
익인51
나도 그래서 청심환 먹고 했는데 그나마 괜찮더라ㅋㅋㅋㅋ 교수님이 우냐고 했을 정도로 목소리 떨린
사람이었음 ㅜㅜ

3년 전
익인52
그래서 술한잔 먹고하는 사람도 있다던데ㅜㅜㅜ
3년 전
익인54
ㄱㅊㄱㅊ좀떨고 그래도 ㄱㅊ 열심히 준비해서 또박또박 잘 말하고 끝내고 와 좀떨면어때
3년 전
익인55
안그래도 부끄럼 쟁이인데 발표시키는거 정말 매우싫어ㅜ 대학안가서 다행라고 생각할정도야 ㅠㅠ직장에선 발표할일없어서 좋고...으 난 누군가 나한테 주목하면 말도안나오고 창피해서 죽음
3년 전
익인56
인간고구마법 ㄱㄱㄱㄱ
3년 전
익인57
❤️인데놀❤️ 꼭먹어 나도 발표공포증 엄청나게 심한데 인데놀 먹으면 진짜 하나도 안떨어 앞에 나가서 입여는 순간부터 ㄹㅇ 차분해짐 안먹어보면 몰라 공연/면접/발표 있는 사람들이 많이들 처방해가는 약임 진짜 꼭먹어 근데 저혈압잇으면 안됨
3년 전
익인57
정신과나 동네내과가서 인데놀 처방해주세요 하면 처방해줌 동네내과는 가끔가다 처방안해주는곳도 있는데 그땐 다른내과로 가면됨 웬만하면 다 해줘
3년 전
익인58
나도 선생님이 애들 앞에서 발표 못한다고 크게 망신줘서 발표공포증 생김
3년 전
익인59
결국은 그냥 연습만이 살길이더라 아무리 떨려도 바로바로 나오고 뒤에 잊더라도 심호흡 몇번으로 기억나더라고..
3년 전
익인60
나 진짜 소심하고 관심 받는거 싫어하고 그런데 난 연기 함! ㅋㅋㅋㅋ 걍 연기해.. 잘하는 척, 안 떨리는 척..
3년 전
익인61
정신과가서 약 받아 먹는게 최고임
3년 전
익인62
나는 연습 달달 + 저 사람들 어짜피 내 발표엔 관심도없고 쉬는시간 되자마자 잊어버릴꺼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괜찮아짐 ㅣㅠㅠ
3년 전
익인63
친구 편한 애 한명 정해서 걔만 보고 나머지는 다 감자가 앉아있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67
눈나쁜 사람이면 안경벗고 발표하는것도 꿀팁이야..!
3년 전
익인69
222나그래서 벗고하고 그냥자기암시엄청걸어
3년 전
익인67
나도 맨날 눈 안보이는채로 하니까 사람들이 잘 안보이고 교수님도 잘 안보여서 걍 하게되더랔ㅋㅋㅋㅋ
3년 전
익인68
나는 달달달 열심히 외워도 앞에나가면 다 까먹어서 차라리 피피티보고 설명하듯이 연습하는게 낫더라 근데 진짜 여러번 해봐야 나아지는듯
3년 전
익인70
최면 걸면 좀 낫더라ㅜㅜ 난 아이돌이고 여긴 내 콘서트다..다들 내 말에 집중해조라...관심 땅큐!
3년 전
익인71
이게 진짜 해볼수록 느는건데 발표는 거의 조별과제할때 하는거라 팀에 피해가면 안되니까 피피티 만드는 역할 맡고 하니 더 못하는거 같음 ㅠ 피피티 장인은 됐는데 발표는 아직도 못하겠더라 진짜 준비 많이했는데도 일단 앞에가면 목소리가 떨려
3년 전
익인72
난 걍 나 발표 개잘해 쩔지? 니네 다 쩐다고 생각하지? 이렁 생각으로 함 시선은 교수님 80 정도 보고 앉아있는 애들 20 왓다갔다 쳐다봄
3년 전
익인73
사람들 다 속으로 멍 때리고 있고 내 얘기 하나도 안 듣는다고 생각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더라... 아니면 이 사람들 다 나랑 친한 친구들이다라고 생각함 그리고 집에서 연습 엄청 하고 시뮬레이션 돌리면 발표할 때 그래도 입은 움직여... 또 몸 엄청 떨 정도로 긴장돼도 아무도 나 떠는 거 눈치 못 챈다고 생각하면 덜 쪽팔림 실제로 나 떠는 줄 몰랐다고 얘기한 애들도 있었고 발표 잘했다고 생각한 애도 온몸이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왔다고 하더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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