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공부안하는거 진짜 이해안된다

이 말 이해 가?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집안경제상황도 그닥이고 

따로 꿈이나 특기도 없으면서 

학창시절에 공부는 안하는거 

 

 

이해가 안된대 

자기 입장에서는 너무 한심하고 안일해보인대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익인1]

나도 그렇게 생각해

[글쓴이]

앟 왜?

[익인1]

학생의 본분이 공부하는건데 그걸 안하는거니까 못하는건 그럴수있는데 공부 안하는건 이해 안됨 그렇다고 본인이 확실하게 다른 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으면서 공부 안하는건 한심한거 맞지

[익인2]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익인3]

나도 비슷한 생각이긴해..확실한 꿈이나 예체능쪽 진로 아니면 아직 우리나라는 대학가니까..? 만약 대학 안가고 취업한다면 그 쪽으로 공부를 해야지..싶음

[익인4]

나도 이해 안되는데 그 짓을 내가 하고있음

[익인5]

어느 정도?

[익인5]

그래도 기본은 쌓고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익인6]

무슨 느낌인지 알겠는데 굳이 다른 사람 인생을 평가 할 필요가 있나? 어차피 다른 사람들 인생인데....솔직히 왜 그런 말 하는지 이해 안 갈듯

[익인8]

공부가 자신의 상황을 타파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수단임은 사실이지
근데 나도 공부 안하고 놀았는데 여찌저찌 공공기관 입사함ㅋㅋ
인생은 타이밍!

[익인9]

맞는거같음 뭐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특정하게 있는 것도 아닌데 공부도 안하고 뭣도 안하고 다 하기 싫은거면 한심하게 볼 수도 있지

[익인10]

무슨 느낌인진 알겠음 근데 뭐 하기 싫어서 안 한 걸 우째..

[익인11]

나도 이해 안됌. 공부하는건 그 사람의 성실함? 노력? 그런걸 평가하는 것 같아서.

[익인14]

한심까진 아니고 그냥 커서 후회함 >> 내가 그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