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아 맨날 노트북 주구장창 잡고 티비는 켜놓고 노트북 가지고 있어서 문서 작성해야 될 때 못하고 초반에는 설거지나 빨래 같은 거 좀 하더니 지금은 아예 안 하고 난 고삼인데 내가 다 함... 자긴 하나도 안 하면서 나한테 꼬투리 오지게 잡아 그리고 우리집이 고양이 키우는데 고양이 괴롭히고(꼬리잡거나 그런거) 엄마 동생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ㅋㅋㅋ 그냥 내가 참고 살다 대학 가면 자취 시켜 달라고 하고 싶은데 나 아니면 고양이 돌 볼 사람도 없고 자취하는 곳 데려가기엔 집에 나밖에 없어서 외로울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