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힘들 때 진짜 정곡 제대로 찔린 말 있음 ㅠㅠ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거겠지

[익인1]

아...

[글쓴이]

이 말 듣자마자 아 맞네... 생각 들고 꾸역꾸역 살았어 살다보면 달라지겠지 하면서

[익인2]

나저런말되게좋아함 쓸모없는위로가아니라 쓸모있는위로

[글쓴이]

맞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마음을 가장 알아준 말이였어

[익인2]

나도 누가 저런말해주면 그사람 좋아할듯
나를바라봐준거같아서

[익인2]

솔직히 쉬운위로는 누구나해줄수있잖아

[익인3]

오 지금 정곡 찔렸어 진짜...와 기분이 이상하다..

[글쓴이]

그치.... 진짜 듣자마자 순간적으로 움찔 함

[익인4]

맞아.. 근데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속상ㅎ

[글쓴이]

ㅇㅈ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ㅠㅠ 살고싶지만 이렇게 새는건 싫어

[익인5]

이렇게 살기 싫은데 그 이유가 내 힘으론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죽고 싶은 건데 말야 허허

[글쓴이]

이것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