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지금...완전매복 사랑니...뽑고 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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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어때 마취 풀렸어? 옥황상제 안보여?

[글쓴이]

보일뻔 했자냐....중간에 속으로 엄마 효녀는 먼저 갑니다 생각했어...

[익인2]

아이고 고생했다 당분간 죽만 먹어...

[글쓴이]

엉엉 마취 풀릴때가 겁나ㅠㅠㅠㅠㅠㅠ

[익인3]

헐 ㅠㅠㅠㅠㅠ 수술할때 느낌 많이 들어? ㅠㅠ

[글쓴이]

웅...우지끈 우득 소리가 자꾸나구...들썩이구 그래ㅠㅠㅠㅠ이번에는 완전 매복이라 고생 좀 하긴 했는데 저번에는 한 3분안에 뽑고 1도 안 아팠쪙

[익인3]

아 무섭다 ㅠㅠㅜㅜㅜㅜㅠ 뽑을때 아파? ㅠㅠㅠㅜㅠ마취해도 아픈가ㅜㅜㅜㅜ?

[글쓴이]

이게 약간 겁먹어서 무서워서 그렇지 그렇게 안 아포!!! 저번에는 진짜 1도 안아파서 놀랐구 이번에는 중간에 뻐근해서 무서웠을뿐...!!

[익인4]

아이구 아프겠다ㅜㅜㅜㅜㅜ

[글쓴이]

엉엉 저번에는 안 아파서 방심?했어...

[익인5]

진료 얼마나 걸렸어? 나 이번주애 뽑으러 가는데 ㅠㅠ 너무 무섭다 진짜 ㅠㅠㅠㅠ

[글쓴이]

나 마취까지 해서 3-40분정도 걸린 것 같아! 너무 겁 먹지 않아두 돼! 진짜 생각보다 안 아프고 심리적 공포만 약간 있을뿐이얌!

[익인5]

답 해주서 고마워 ㅠㅠ마취주사 괜찮았어? 나 두개 동시에 빼는데 둘 다 매복이라 미치겠어 진짜 ㅠ ㅠ 한시간 걸린다는데 입 벌리고 있는거 괜찮았어? 난 항상 나도 모르게 꿀꺽 삼켜 ㅠㅠ ㅋㅋ

[글쓴이]

나두 익인이 맘 이해한다ㅜㅜㅜ 웅웅 마취주사 그냥 진짜 참을만해! 잠깐 따끔하고 말아서!!! 나도 이번에 완전 매복이라 쫄았는데 저번보다 약간 더 따갑고 뻐근할 뿐이야! 지금도 뭐 음식 그쪽으로 씹지 않는이상 안아파ㅎㅎㅎ 나 사랑니 뽑은 당일에 피자랑 치킨, 곱창도 먹었엌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로 많이 안아프닿ㅎㅎㅎ 입 벌리고 있는거 괜찮았는데 대신에 입술이 건조해따ㅜㅜ꼭 립밤 발라ㅜㅜㅜ 중간중간에 입 다물라고 하시구 침 삼켜두 딱히 아무말 없으셔! 눈치껏 약간 이타이밍이다 싶을때 삼켴ㅋㅋㅋㅋㅋ!! 에궁 두개 한번에 빼는구나ㅜㅜ 익인이는 할 수 있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