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는 몇몇 캐들 열애설 나면 팬들이 "배구밖에 모르는 바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이러면서 슬퍼하기 보다는 안심 할 거 같음.
근데 알고보니 캐 고등학생 때부터 연애 한 여자친구가 있는거지.
열애설 주인공인 캐: 내가 배구 바보라고?
캐의 여자친구인 닝: 아니 열애설 나자마자 곧 결혼 할 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딨어 진짜 (환장) (휴대폰 연락 폭발에 꺼짐)
사실 닝만 몰랐지 캐는 곧 프러포즈 할 계획이였음. 닝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반 이상은 진행된 프러포즈 계획..
프러포즈도 근사한 식당이 아닌 집이였다고.. 캐가 이사간 집에 가게 된 닝이 "나도 이런데서 살면 좋겠다" 이랬더니 캐 아무렇지 않게 "너랑 같이 살 집인데?" 이러는 거.
닝: ??? 누구랑? 너랑? 나랑?
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