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너무 무능력하고 무책임하지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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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그면 학점 잘못 처리된거로 받아야하는거야?

[익인2]

?????? 이게 무슨 일이야

[익인3]

와 이런건 진짜 학교에 말 못하나? 이의신청 기간 안에 말했는데 교수 개인사정으로 학생이 부당하게 성적을 낮게 받아야하냐고?

[익인4]

? 조교란테 시켜서라도 수정 못하나?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나같음 억울해서 잠도 안올듯

[글쓴이]

진짜 눈물나고 아무것도 못하겠는데..학회장도 나랑 친한데 어떡하냐..이러기만 하고 에타에 올려도 조교는 해줄수없다고 학사지원팀에 전화해보라는데 솔직히 안될거같긴해 ㅠ 애초에 왜 내가 처리해야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어..

[익인5]

학회장이랑 에타는 소용이없고 학사지원팀이나 조교? 정도가 점수 수정할수있지않을까

[익인6]

나도 그래... 교수가 잠수타서 성적정정 못했어....

[익인6]

학사지원팀이랑 과사에 연락 다해봤는데 소용없더라 점수 입력하는건 교수가 하는거라 학교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대..ㅋㅋ

[글쓴이]

와..ㅋㅋㅋ진짜 너무 억울하다..왜이렇게 다들 무책임한걸까

[익인6]

아직 제대로된 사회생활 안해본 대학생이지만 사회의 어두운 면을 맛본느낌이야 내가 아무리 발악해도 바뀔 수 없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