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안좋은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 데 저번에 나보고 인스타 친구 많은 거 자랑할려고 하냐고 재수없어 보인다고 하더라고 인별 계정 만든지는 한 4년됬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내 계정 보는 게 싫어서 비공개로 돌린지 3년지났어 그래서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이나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같은 고등학교 다닌 사람들이나 같은 대학교 다니는 사람들 뿐이야 당연히 다 맞팔하고 있고 근데 이 친구가 내 인별 팔로우 수가 1240명 정도 되는 데 이중에 몇명이나 너랑 진짜 친구냐, 그리고 앞서 서두에서 말한것처럼 자랑하려고 하냐고 비꼬더라고 이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어이가 없었고 지금은 손절한 상태인데 요즘 들어서 걔가 한말이 계속 생각나고 다들 걔처럼 생각하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시간이 늘고 있어 사진도 자주 올리는 편은 아니라 총 게시물은 16개인데 익인들도 주변에서 인스타 이런식으로 하는 친구보면 정말 재수없어보이고 인별에 집착하는 사람같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