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고민되고 출산은 무서운데 아이는 낳고 싶어

결혼은 고민되고 출산은 무서운데 아이는 낳고 싶어.

요즘 여러글이나 반응들 보면 내가 시대를 역행하는 사람인가 싶지만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여성으로 태어나 행복해. 가끔 벅찬느낌으로 들기도하고.

얼마전에 뉴스에서 정자를 사서 아이를 낳은 중국여성을 봤는데 정말 멋지더라.

그치만 결혼은 정말 고민되고..

다들 어때 ? 

요즘은 다들 출산을 꺼리나?

[익인1]

나는 결혼은 그냥 생각이 없는 정도인데 아이는 안 낳을거야..
그 애를 책임 질 자신이 없어서

[익인2]

나도 그 뉴스봤는데 멋있더라. 근데 그사람은 ceo고 돈도 많으니까..우리나라에서 그러면 여자한테 따라오는 질문 정말 많을듯. 이혼했냐~아빠 어디갔냐 기러기냐 이런거?ㅠㅜ

[글쓴이]

응 ㅠ 나도 그정도 경제력은 안되서 마냥 동경정도야 ㅎㅎ

그리고 나는 모순적이게도 아이한테 아빠는 있었으면 좋겠어

[익인3]

너=나 근데 출산이 무섭ㅎㅎ..

[익인4]

나도 저생각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