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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56l
이 글은 3년 전 (2020/7/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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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PO2 ABP 뭔가 다른 전공인데 여기서 보니까 괜히 친밀감 느껴졍헤헤
3년 전
익인2
근데 글 ㄹㅇ 잘쓴다 수필 써
3년 전
익인3
신기하다 주얼리전공이라 1도못알아먹겠는데도 뭔가 뿌듯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4
응사가 뭐야..???
3년 전
익인5
22222
3년 전
익인6
응급사직 한마디로 말도없이 토낀다 이런 거?
3년 전
글쓴이
난... 말은 하고 토꼈다......!
3년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익은 선의의 응급사직인 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4
아항아항 고마오!!!!!
3년 전
익인8
응답하라1994인즐
3년 전
익인7
안보여ㅠㅠ
3년 전
익인9
헉 내용 궁금한데 없넹 ㅜㅜ
3년 전
익인10
난 큰 병원 너무 힘들어서 8월부터 작은 병원 입사해ㅜㅜㅜ 하 백수생활 너무 행복해서 잃고싶디 않아..
3년 전
익인11
나 수술해서 길병원 암센터 입원햇을때 간호사 샘들 진짜 너무 감사햇어..
3년 전
익인12
일기 몬지 궁금하당 ㅠㅠㅠㅠ간호익 2학년인데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고 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일기는 넘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어서 부끄러워서 다시 못 올리겠구...
중환자실은 사명감 없으면 비추 ,,
환자 똥닦다가 밥 타임 끝나가서 한입이라도 먹으려고 자리 후딱 정리해주고 바로 밥 먹는게 일상......
변 다 보셨대서 치워주려고 기저귀 열었다가
파다다닥하고 나를 향해 똥을 눈 환자도 경험해 보았읍니다..

3년 전
익인13
ㅎㅎㅎ나 태움 때문에 맘고생 씨게 하다가 이번달 끝으로 퇴사한다!!!!!
3년 전
익인14
익인이 너무 수고많았어 앞으로 꽃길만 걷자🌼
3년 전
익인13
꺅 고마워 댓 달아준 익이니도 꽃길만 걷장!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3
고마웡ㅎㅎ혹시 익이니는 요새 뭐해?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3
옹 그전에 교직 이수 했나보구나 나는 퇴사하면 공무원 준비하려궁 ㅎㅎ 우리 열심히 하쟝!!
3년 전
익인15
난 신규간호사로 입사했는데 연차가 답인게 눈에 보일때 너무 현타..난 아직 연차 쌓이려면 멀었는데 서러운일 너무 많아ㅜ
3년 전
글쓴이
맞아 병동에 일 생기면 나부터 갈구더라...
진짜 그게 내가 한 일이면 재가 되도록 뭐라 하고
내 윗년차가 한거면 담부턴 이렇게 해~ㅎㅎ 하고 끝남
결국 이러나 저러나 짜치기 당하는 건 나

3년 전
익인15
쌤들이 혼내니까 환자들도 나 신규인거 알고 못미더워하고 무시하고 말 짧게하고 그래ㅜㅜ진짜 서러운데 다른병원가도 마찬가지일거 아니까 그냥 버티려고ㅜ
3년 전
글쓴이
맞아... 어이, 야, 아가씨는 일상이고
욕욕욕 아! 엄마없는욕아! 이런 말도 들어봄...

3년 전
익인16
나 하나만 물어봐도될까ㅠㅠ 요즘 대병이랑 종합병원중에 고민인데 오래버틸려면 종합이 더 나은 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움... 진짜 진리의 사바사 병바병 인 것 같아 ㅠㅠㅠㅠㅠ사람마다 맞는게 다른 것 같아
나는 종병 가려다가 체계 때문에 다시 대병 준비한다..
한번 경험하고 나니까 체계 엉망인 곳은 못가겠더라구...

3년 전
익인16
아아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7
끝에 올라오는 뿌듯함에 퇴사를 다짐했다가 접었다가 반복한지 5년째...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고생해따ㅠㅠㅠㅠㅠㅠㅠ텍스트로 너무 동질감 느껴져.....
3년 전
익인19
나도 내가 정말이해가 안가는데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 진짜 나를 갈아서 일하고 난뒤의 그 느낌이 좋아서 4년째 다니고있음.....
3년 전
글쓴이
마젘ㅋㅋㅋㅋㅋㅋ왠지 유니폼 안 젖은 날은 일 안한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머리 엉망으로 다 풀려서 집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맥주 네캔 딱 사서 들어가자마자 씻고 맥주 먹고 하루 돌아보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었다..,,⭐️

3년 전
익인23
익아 나 너 댓글 캡쳐해놓을게. 그래서 내 몸이 땀이 젖도록 일한 날에도 아 왜이렇게 힘드냐 진짜 죽겠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아 나를 갈아서 일했다 뿌듯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맥주 한캔 딱 따는 으른간호사 될게. 고마워ㅜㅜ 사람들이 쓴 간호사 하지마라, 태움 관련 글들만 쏟아지는 커뮤에서 이런 글 써줘서
3년 전
익인20
종병 2년차인데 요즘 너무 그만두고싶음 ㅠㅠㅠㅠ 차지도 봐야한다는게 너무 부담이된다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내 친구도 슬슬 차지 트레이닝 한다던데 ㅠㅠㅠㅠㅠ 그 부담감 뭔지 알지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1
간호사를 꿈꾸고있는 학생은 웁니다ㅏ... 고생길이 훤하겠죠..?
3년 전
글쓴이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이고
생명을 위해 일한다는 뿌듯함을 생각하면 한없이 뿌듯한데
매일매일 그 두가지 생각이 서로 싸우거든요?
그래서 종이 한장 차이로 고생이라는 생각이 이기면 저처럼 사직을 하구요
뿌듯함이 그래도 크면 아 그래도 다녀야지 하루만 더 출근해보자, 일주일만 더 해보자 하다가 어라 월급날이네 다음달 카드 할부까지만 갚아보자 하면서 더 하는 것 같아요

3년 전
익인21
진짜 대단하신것같아요,,,🥺
댓글 보고 저의 앞날이 무..무서워졌어요 ㅋㅋ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현실적이면서도 되게 느낀게많아요 핳..

3년 전
익인22
나도 응사하고,,, 로컬 왔는데 너무 행복해,,, 간호사여서 행복하고 뿌듯하다를 여기서 느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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