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bottle shose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고
어떻게든 본인 안에 쌓인 화를 애먼 직원한테 풀려고 기를 쓰고 오는 사람들 같아
가뭄에 콩 나듯 백 명중 한 두명이 나이스해도 그 사람들 마저 고까운 눈으로 보게 돼
하도 이상한 애들한테 당해서 오히려 그런 손님들이 피해보잖아
얼마나 슬프냐 이 상황이 ㅠㅠ
매일 신경 날카로워지고
이걸 숨기면서 일해야 진정한 서비스 직이 되겠지만
그 과정 속에 있는 현재의 나는 정말 고통스럽다
서비스직 다들 이상한 애들 이겨 먹고 어느 좋은 날에 루프탑에서 모히또나 마시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