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은 소기업 총무...? 거의 잡무를 주로 해
비품이나 간식거리 사놓고 복사 프린트 택배 우편 보내기 기타 심부름 이런 거 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자리니까 대충 뽑을라 그랬는데 면접 본 두 사람 중에 너무 고민 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ㅜㅜ
1.나이 40대 아주머니
자기소개서부터 아주아주 정성껏 쓴게 느껴질 정도로 간절해보임
면접 때도 코로나 때문에 가게가 망해서 막막한데 뽑아만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 글썽글썽 거릴 정도...
인상도 되게 선하고 차분해보이심
2.20대 초반 여자
나보다 어린데 발랄하고 활발하고 똑부러지는 느낌임
되게 빠릿빠릿 해보이고 면접 때도 본인이 이 일을 왜 잘 할 수 있는지 본인 성격의 장점이 뭔지 알바 경험 얘기 하면서 자신있게 말 하고
일머리도 좋을 거 같고 같이 일 하면서 재밌을 거 같음
익들이라면 둘 중에 누구 뽑을래? 다음주부터 출근이라 내일 결과 알려줘야 하는데 고민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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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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