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봄가족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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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1]

잼잼이랑 뉴띵 다 봐서 그런가 난 좀 심심하네 너무 억지로 끌어가는 느낌?

[심청이2]

도현이 ㄹㅇ 웃김

[심청이3]

답답하긴 한데 재미는 있음 ㅋㅋ

뉴띵이나 잼잼은 고인물들이 만들었지만 그 고인물이 컨텐츠의 메인 요소로 볼 정도로 비중이 있진 않았고 (이장을 맡았지만 컨텐츠를 주도적으로 이끄는게 아닌 npc였다는 점에서), 칸봄은 가족컨셉으로 나온 마린이 넷의 야생생존기 같은 느낌이라 걍 아예 다른 컨텐츠임. 컨텐츠 기획자도 고인물이 아닌 마린이고 주연이잖아. 둘이 기획이나 준비 기간에서도 차이가 있고.

어차피 3-4일안에 4명이서 하면 엔더드래곤 못잡을거 알기 때문에 1부터 10까지 처음부터 배우는 느낌이고 결국에는 도박하고 난 돈으로 만든 장비+용병으로 잡는 결말이 될거라 ㅋㅋㅋ 컨셉있는 마크 컨텐츠긴 하지만 전문적인 사람들이 하는게 아니라서 그게 메인은 아니고 콩트+합방을 메인으로 봐야함

나도 마크방송 몇년째 계속 보던 사람이고 지금은 칸+봄 시점으로 그냥 쭉 보고 있는데 겜하는거랑 콩트가 웃김 ㅋㅋㅋㅋ 근데 마크 좀 아는 사람이나 마크 방송 보던 사람들 입장에선 답답할 수도 있어 보임.

[글쓴심청이]

ㅇㅇ 난 심청이 3이랑 의견이 젤 비슷한거같아 어차피 마크 자체를 마크 게임이 재밌어서 보는사람보다는 순간순간 꽁트 이런걸 재밌게 봐서... 막말로 고오급진 마크 플레이 보려면 고인물방송 보면되지만 마린이는 귀해서 ㅋㅋㅋ

[심청이4]

뉴띵 잼잼 퀄리티 기대했어서 별로...ㅠㅠ

[심청이5]

컨텐츠를 만들려면 최소한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마인크래프트가 뭔질 모르니까 컨텐츠 진행이 제대로 안됨...
그러다 보니까 방송 흐름 자체가 끊기게 되고 어느 한 구간에 정체되어 있음(당장 1일차만 하더라도 2시간넘게 집만 짓다가 1시간동안 탈출맵 맛본다고 주구장창 점프중)

3~4일짜리고 가족멤버들은 접속시간 제한 있다면서 저렇게 플레이하면 대체 언제 장비맞춰서 언제 엔더드래곤 잡음...?
컨텐츠의 주요 목표를 정해두고 그 목표에 맞춰서 컨텐츠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중구난방으로 튀다 보니까 어느 하나에도 집중을 못함

[심청이1]

ㅇㅈ 그것도 그렇고 난 npc분들 방송보는데 좀 그런게 컨텐츠 다 만들어주고 부를 때까지 대기만 하던데

[심청이5]

ㅇㅇ NPC가 도움을 주는 정도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컨텐츠 자체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음 애초에 컨텐츠 준비한 사람이 마크를 아예 모르니까

[심청이7]

ㅁㅈ 주도하는 사람도 마린이라 진행이 더디긴 해

[심청이6]

기대 안하고 봐서 재밌긴한데 답답하긴 하다... 아직까지 크게 진행된게 없어서 이거 3일만에 절대 안될것 같아

[심청이8]

칸봄가졸 누구누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