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갔다왔는데 들어갈 때부터 문땜에 종소리 났는데 알바생이 안쪽에서 폰하고 인사도 없고 카운터로 오지도 않아서 카운터쪽에서 저기요~ 하도 불렀는데 안쪽에서 예-~ 이러고 나왔는데 이게 걍 대답이 아니라 누가 진짜 싫은 거 시킬때 아 예~... 이런 말투고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한잔이랑 딸기요거트스무디 한잔시켰는데 주문 다시 확인하면서 표정 짓는데 그 표정이 딱 주문 다 받고 손님가고 음료만들면서 일하기 진짜 싫을 때 나오는 표정인거야 방금 돌아왔는데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나도 카페 알바해봤는데 짜증나는 건 알겠는데 이건 일하기 싫자는 거지 일을 하질 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