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하는 익들 있음???

다들 전공 시간 맞는거로 그냥 시간표 짜니?  

나만 듣고 싶은과목 못듣고 맞는거로 짜냐고,,,ㅠㅠㅠ

[익인1]

졸업한 사람이지만 주전공이랑 시간 맞는걸로 짠듯ㅠㅠ

[글쓴이]

나도 듣고싶던거 말고 그냥 시간 맞는거로 짰어,,,저번학기에는 몰랐능데 복전하면 진짜 시간표 꼬이는거 확 체감함ㅠㅠ

[익인1]

진짜 복전하면서 더 느낀건데 걍 시간표를 우리가 짜는게 아니라 걍 교수님들 스케줄에 맞춰서 퍼즐처럼 끼워넣기 해야하는 기분이야...ㅋㅋㅋ

[글쓴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ㅇㅈㅇㅈ 이번학기까지만하면 주전공 학점 다 채워서 복전 전선만 하면 되니까 그거보고 다니는중이얔ㅋㅋ

[익인1]

ㅋㅋㅋㅋ 고생많아ㅠㅠ 나는 그러고보니 어쩌다 딱 한번 시험 겹친적 있었는데 그때 양쪽 교수님한테 양해구해서 시험봤던 기억나네ㅠㅠ

[글쓴이]

1에게
헉 익인이도 진짜 고생많이하고 졸업했구나,,,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고생한만큼 보람있는거 같아ㅎㅎ 나는 복전하다가 뜻하지않게 내 적성 찾아서ㅋㅋ

[익인2]

주전공 전필이랑 복전 전필이랑 시간표 다겹쳐서 난 포기함
전선은 시간 맞는걸로 걍 짠듯.. 듣고싶은게 있더라도

[글쓴이]

복전 포기했어?진ㅁ자 시간표 꼬이는거 눈물남,,,

[익인2]

응...전공필수끼리만 남ㄴ은 학기 내내 다 겹쳐가지고 학교를 1년 더 다녀야하길래 그냥 포기함.. 우리 과 너무 싫다 진짜 사실 복전 과에 애정이 더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