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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0l 1
이 글은 3년 전 (2020/8/05) 게시물이에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올해 손절당했어
엄청 낯가리고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가 그 친구 포함해서 둘 뿐이었어
고등학교를 따로 다녀서 그때 부터 간간이 연락하고 지냈거든
졸업하고 나서는 대학교 다니느라 방학 중에만 짬내서 만나고 그랬어

다른 한 친구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항상 다른 반이었고 공부하느라 자주는 못 만났어
졸업하고 나서 이 친구는 대학 다니다가 자퇴하고 알바하다가 쉬는 중이었거든

난 작년에 워낙 인간관계에 현타와서 카톡을 싹 다 지우고 얘네만 친추했어
그리고 카톡 하다가 잠깐 현생 때문에 안 하다가 가끔씩 하고
어느 날 보니까 그동안 보낸 톡을 하나도 안 읽었길래 전화해봤더니 받을 수 없는 전화라고 하네..



내 문제가 뭘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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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 사달라고 하는 애. (염치 없는 거지근성..)
지 필요할 때만 찾는 애 (노답)
난 일단 이 둘은 바로 연 끊어

3년 전
글쓴이
둘 다 해당x..
생일 선물 사주는 것도 미안해서 거절하고 심심할 때(사실 거의 모든 순간..친구가 워낙 없어서..)마다 카톡 엄청 보내고..
혹시 너무 징징거리고 매달리는 것처럼 보였으려나..ㅠㅠ

3년 전
익인2
힘내...ㅠㅠ 잘 맞는 사람 찾을 수 있을거야 쓰니야!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인간관계 진짜 현타온다..
3년 전
익인3
그 친구만 아는 문제라서 확답은 못하지만 그 친구 입장에선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듯? 연락이 잘 안되거나... 필요할때만 연락했거나.......? 이건 대화를 해서 들어봐야 아는 문제인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작년에 친구가 만나자는 말은 많이 했는데 난 현생 때문에 많이 만나진 못했어 그래서 그런건가...
3년 전
익인3
내생각엔 그런 이유일 것 같아.. 친구가 먼저 만나자고하고 해볼만큼 해봤는데 쓰니는 그만큼 자기를 보고싶지 않은 것 같고 오히려 쓰니가 본인을 먼저 손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듯해....
나도 그렇게 친구한테 손절당해봤다가 다시 연락하고 지내거든.
나는 취준할 때고 친구는 갓 취업했을 당시였는데 난 그냥 내 삶이 힘들어서 카톡답을 엄청 5~6시간 후에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갑자기 나를 손절했더라구. 그 친구가 필요할 때 나는 답도 너무 늦고 얘기도 제대로 안들어주고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들었대. 그 친구도 그런 마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ㅠㅠ

3년 전
익인4
쓰니가 스스로를 검열해봤을때 이유를 모르겠다면 굳이 찾으려고는 안했으면 좋겠어..! 나도 초등학교 친구가 성인 되고 나 손절했는데 그 이유를 아는게 더 힘들더라고. 사실 납득도 안가는 억지 이유이긴 했지만.. 그리고 말없이 손절한거라면 더더욱 쓰니에게 밝히기 낯부끄러운 이유일지 몰라!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은 너무 잘 알지만 이유를 모르게 된 마당에 쓰니에게서 관계 단절의 이유를 찾기보단 어차피 끊길 인연이었다고 생각하며 털어내는건 어떨까?
3년 전
글쓴이
그렇게 부끄러운 이유도 있을 수 있나..?
이해는 잘 안 되지만 나에겐 거의 유일한 친구라서 더 놓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
에휴..그럼 이제 난 완전 혼자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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