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몸무게 관리 하라는 말 진짜 듣기도 싫었는데

166~67에 80키로까지 나갔어서 친구들한테 몸무게 관리 하라는말 엄청 많이 들었거든..  

건강상 문제가 없는데 굳이?  

이런 생각을 가지다가 최근에 병원 갈 일 있어서 병원을 갔는데 뜬금없이 2단계 고혈압이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어리고 자시고 이 수치면 약은 무조건 먹어야 된다고 약 끊고싶으면 식습관 개선 및 살은 무조건 빼야된데.. 그래서 지금은 71키로까지 뺐어... (혈압은 아직 정상단계 까진 아니지만 낮아지긴 했어..) 

그때서야 친구들의 충고가 떠오르더라고.. 핰ㅋㅋ.. 

익인들도 어리다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1년에 한번이라도 병원 꼭 가보고 건강관리 잘 했으면 좋겠어.. 

나도 남에 일이라고 생각했던 성인병이 20살에 와버리니까 맨탈 부서졌어 당시에.. 난 유전도 없는데..

[익인1]

헐 나도 나 심지어 당뇨도 나오고 고혈압 나오고,, 근데 그땐 건강검진 때였어서 간호사님이 이거 수치 나온대로 작성하면 약 처방 받아야 될 수도 있다고 막 정상수치로 써주고 그러셨었어

[익인2]

ㄹㅇ 겉으로 보이는기 다가 아니더라 속을 들여다봐야함ㅠㅠㅠ 진짜 적당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게 제일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