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꿈이었는데... 어떤 무리랑 고층빌딩 돌아다니면서 같이 다녔거든. 무리에서 어떤분이 나한테 되게 힘이 되고 서로 동고동락하면서 생존했었고... 우리끼리 쉬고 있었는데 그분이 뭔가 좀비가 될 것처럼 약간 증상이 보이는거야 내가 그걸 보자마자 말없이 그분을 들어서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어... 퍽 하면서 머리통 깨지는 소리가 나더라 그분이 좀비가 안됐을 수도 있는데 변해버리기 전에 죽여야 한다 생각했는지 1초의 고민도 없이 내가 존경하고 서로 생존에 힘이 되던 분을 고층빌딩 밖으로 던져버렸어 꿈일뿐인데 내가 사실은 이런 사람인건가 싶고 너무 충격적이다 그분이 땅에 떨어진 소리 듣자마자 잠에서 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