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자신이 못난 사람 같고 망가진 것 같아 초등학교 4학년쯤 부터 이유 없이 왕따 당해서 그 이후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상황이 올 때? 새로 시작 할 때? 또 왕따 당하게 되진 않을까 싶은 마음에 더 못 어울리게 돼더라 그리고 예상대로 지금까지 친구 한 번 제대로 못 사귀어봤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날 안좋아 할 사람은 안 좋아할 걸 아니까 어느순간부턴 다가가지도 않고 그냥 지냈어 친구 한 명 없으면 그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거라던데 진짜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그렇네,, 아침부터 슬프고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