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릴 때는 솔직하고 거침없고 지금보다 감정을 덜 숨겨서?
그래서 뭔가 한 꺼풀 벗겨진 상태로 좀 더 진짜
내 본성과 가까운 상태로 친구가 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
성인이 되고 회사에 다니고 일을 하면 사회생활이란 걸 하니까
내 감정을 숨기고 싫어도 좋은 척 아니어도 맞는척하는
그 흔히 말하는 처세술과 사회성을 익혀서...
어릴 때만큼 솔직하게 사람을 대하지 않게 되는 듯..
그리고 상대도 나한테 그렇게 대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덜 친하고 관계가 금방 끊기는 거 아닐까 싶음
다시 말하지만 개인차 존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