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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85l 3
이 글은 3년 전 (2020/8/08) 게시물이에요
이유없이 상처주거나 막말로 힘들게 하거나.. 부모답지 않은 비상식적인 행동 할때 그냥 꾹 참고있어? 말대꾸도 안하고? 진짜 솔직하게.. 어떤글 댓글 보고 그걸 다 받아준다고??이런 생각 들었어.. 

 

+그러면 말대답하고 반박하는걸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익들은 부모님이 잘해주시는 익들이야?! 댓글에는 다들 나랑 같다고 해서..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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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 똑같이 말하는디
3년 전
익인2
그런 적은 없는데 난 못 참을 듯
3년 전
익인3
그런적이 없긴한데 그러시면 안참을 듯
3년 전
익인4
난 막말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면 부모가 되어서 이런 말도 못하게 하냐고 버릇없다고 나한테 화냄
3년 전
익인5
ㄴㄴ 안참음
3년 전
익인6
참다가 한번 터지고 안 참음
3년 전
익인7
나도 같이 막말함
3년 전
익인8
난 뭐라 함 그러고 가출 한 번씩 해ㅋㅋ
3년 전
익인9
그거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기만 하면 말대꾸라고 하고 어디서 대드냐고 하니까 걍 참는 게 제일 덜 귀찮아
3년 전
익인10
말대꾸할 틈도 안 줘
3년 전
익인11
대화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참다가 돈 벌어서 나가살듯
3년 전
익인12
난 걍 좀 으르렁 거리다가 커질것 같으면 참음. 걍 못배운 사람들이라고 자기위로..그렇게라도 안하면 스트레스 받아 쓰러짐.ㅋㅋㅋㄱㄲ걍 돈빼먹고 버려야지 생각함...알바하는거다..알바하는 거다...
3년 전
글쓴이
이 마인드 좀 괜찮은것 같아..하나 알아갑니다ㅜㅜㅜ
3년 전
익인157
나랑 똑같다 알밬ㅋㅋㅋㅋㅋ 방세 알아보고 나니까 그 생각으로 버팀
3년 전
익인13
아니 절대 안 참음.. 참았다가 홧병나가지고
엄마가 자기가 짜증나면 나한테 성질내는데 본인은 못 느끼는 것 같더라고..
그러고 좀 시간 지나면 다시 상냥하게 말하는데 그것 땜에 완전 스트레스

3년 전
글쓴이
아 우리엄만줄 알았네...
3년 전
익인17
아 우리 아빠 같아.....
3년 전
익인30
우리엄만줄...
3년 전
익인89
ㅠ 나도 오늘 이래서 방에서 혼자 울음 ㅜㅜ
3년 전
익인14
가벼운건 참고 넘어가려하는데 내기준 선 넘은 말 할때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내 감정 기분, 그런 말 들을 때 무슨 생각 하는지 좀 알라고 설명하고 따짐
3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래 선을 넘어도 적당히 넘어야지 진짜,,,,!!
3년 전
익인14
부모라고 뭐든 다 알고 나보다 똑똑하고 성숙한 건 아니더라 ,, 인간 대 인간으로 자꾸 싸우고 대화하고 소통해야 관계가 나아지는 것 같음 ..
3년 전
익인15
ㄴㄴ 왜 참아
3년 전
익인16
난 진짜 절대 안참음... 오히려 내가 더 게 대함..ㅠㅠ 물론 아빠한텐 못그래 무서워.... 진짜 폭력적이라
3년 전
글쓴이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구나 난 2n년동안 나만 이런줄 알았어...
3년 전
익인18
나 똑같이 짜증내면 엄마가 방으로 문 쾅닫고 들어가는데 난 창문을 넘든 문을 부시든 들어가서 따질거 다 따짐 새벽 4시까지 따진적도 있음
최근에 엄마랑 같이 상담받았는데 난 좀 변했는데 엄만 상담 끝나고 그대로라 짜증이 더해짐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9
난 참는다 ㅎ.. 서러워 증말 뭐라 대꾸하고 그러면 바로 집 쫒겨나기
3년 전
익인20

부모 자식이여도 나도 사람이라 상처받는데 왜 나는 가만히 있어야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3년 전
익인21
그냥 참아 아빠한테 그러면 진짜 집 날라갈듯
3년 전
익인22
선넘으면 나도 소리지르고 난리남 나도 막말해
3년 전
익인23
말대꾸하는데 조절함 안그럼 돈 끊기거든 맨날 돈으로 협박함
3년 전
익인24
참다가 확 터트림 근디 울 엄마는 절대 먼저 사과안해 언니랑 엄마랑 자주 부딪혀서 진짜 살얼음판쓰. 엄마랑 살려면 감정없는인형이여야가능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익인 혹시 내동생이야..?? 우리집도 그래..
3년 전
익인24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사람 많구나...엄마 너무 사랑하지만 같이 살긴 너무 힘듦ㅜ...
3년 전
익인25
내가 부당하다고 생각 들면 나는 끝까지 말대답해ㅋㅋ큐ㅜ
3년 전
익인26
난 13년동안 참고살아서 힘들어서 담주부터 정신과 다니려고
3년 전
익인27
난 참아볼수있을때까지 참고 어떻게든 엄마 편에서 이해해보려고 해 부모 가슴에 못박고 싶지 않아서
3년 전
글쓴이
헉..익인이 대단해...
3년 전
익인27
아녀아녀 나랑 엄마는 서로가 세상의 전부라고 여겨서 그랩...!
3년 전
익인28
나는 안 참아서 맨날 아빠랑 싸웠음
3년 전
익인29
똑같이 함......
3년 전
익인30
참아도 욕먹고 대답해도 욕먹어서 걍 나도 짜증내고 화냄ㅠ
3년 전
익인31
그런 적 없긴 한데 난 원래 참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렇게 얘기하면 더 심하게 받아쳤을 듯... 보통은 아빠가 항상 져줘
3년 전
익인32
어릴 땐 참다가 이제 약간 눈 돌아가서 계속 건드리면 똑같이 욕하고 싸우다가 그냥 한동안 안 보기로 했어.
3년 전
글쓴이
혹시 같은 집에 살고있니..? 그렇다면 불편해서 어떻게 지내ㅠㅠㅠ?? 지금 나의 고민..
3년 전
익인32
엄마랑 그런데 지금 아빠 전근 가신 상태라 아빠랑 살아서 같은 집은 아니야! 같은 집 살 때는 음 사무적으로 대하면 반항하나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정말 필요한 말만 하되 그 적개심이나 어색한 걸 보여주지마.. 그리고 음 미워하라는 게 아니라 기대를 버려. 화낸 적이 여태 한번도 없었으면 화내보는 것도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계속 지속되는 거면 일단 내가 제일 소중하니까 마음을 좀 놔버려..
3년 전
익인32
대신 똑같이 상처주는 말은 하지말고! 그건 나중에 내가 곱씹을 때 나한테도 상처되더라. 내가 이런 말을 했구나 싶어서
3년 전
글쓴이
도움되는 좋은 조언 고마워..나도 경험해본 감정이라 더 공감되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ㅠㅠ 익인이 복받을거야
3년 전
익인33
똑같이 게 말하고 한 일주일 눈도안마주치고 살고그러거나 아님 걍 말 무시하고 살면 부모님이 먼저 말거심 ㅋㅎ...
3년 전
익인34
어릴땐 참았는데 이젠 나도 성질 내
3년 전
익인35
옛날엔 참았ㅇㄹ텐데 요즘엔 나도 성격파탄나서 안참는듯
3년 전
익인36
어릴 때 계속 참다가 어느 순간 터져서 그냥 완전 미친것처럼 대들고 욕했더니 충격받고 본인 잘못하신거 깨달으시던데.. 이후로 점점 괜찮아져서 지금은 완전 잘 사는중,,
3년 전
익인36
뭐 무슨 부모니까 존중, 대들지 마라, 어른한테 욕하는건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 이런건 다 아이 존중하는 부모만 해당한다고 생각해 난.
3년 전
글쓴이
와 이게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아 명언이다
3년 전
익인37
ㄴㄴ 난 다 얘기함 그렇게 얘기하지마라 그러면 난 이렇고 저렇고 이런거 다 얘기해 그리고 틀린거 얘기할 때도 그거 아니라고 같이 찾아보면서 고치고 어릴땐 다 참고 억울해도 참고 살았는데 그게 십몇년되까 병 되더라 그래서 고2?3?때부터 안 참고 사는 중
3년 전
익인38
ㄴㄴ 절대안참아 딸한테 그렇게 말하는 부모가 어디있냐고 화낸다...
3년 전
익인39
절대안참음 배로 돌려줌
3년 전
익인40
참을때도 잇고 안참을때도 잇고
3년 전
익인41
아니 겁~~~~나 싸워 오늘도 싸움^^
3년 전
익인42
똑같이 세게 나감..그랬다가 또 화해하고..화해와 싸움의 연속
3년 전
익인42
갱년기라 더 심한듯 휴^^..
3년 전
익인44
어릴 땐 엄마가 무섭기도 하고 말대답이 나쁜 거라 생각해서 다 참았는데 크니까 그게 한번에 다 터지더라 20대 중반부터는 대놓고 큰소리로 싸움 오히려 내가 큰소리 내니까 부모님 쪽에서도 오래 소리 못질러
3년 전
익인45
난 걍 대꾸도 안하고 흘려들어
3년 전
익인46
참지않지!!!!!!!!! 난 따박따박 대꾸 다함
3년 전
익인47
내가 똑같이하면 배로 더 뭐라해서 그냥 참음 진짜 집나가고싶어
3년 전
익인48
나도 원래 자취하다가 엄마아빠랑 다시 같이 살게 됐거든? 근데 소위 말해서 ‘머리가 커지니까’ 부모님이랑 의사소통하는 데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 세대 차이+부모님이 갖고 있는 약간의 가부장적 마인드 때문에.
나는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완전 쿨하신 부산 분들이라(절대 특정 지역 비하 아님) 약간 말할 때 거침이 없으셔. 그리고 기분파시기도 하고. 근데 그런 부모님을 내가 똑 닮아있는 거야. 대화를 하면 완전 내로남불이 따로 없어. 부모님이 먼저 무의식적으로 좀 거친 투로 얘기하심->나도 좋은 소리 안나감->부모님은 왜 말투가 그러냐고 함->근데 부모님도 똑같음->서로 이러니까 말투를 좀 고쳐나가자 제안 드림->결론은 부모는 자식한테 그럴 수 있어도 자식은 그러면 안 된다고 하심... 답 없지?
근데 이게 또 다른 부분에서는 참 화목할 땐 화목해. 부모님이 이때까지 그런 부분만 뺀다면 우리를 많이 사랑해 주신 거는 확실히 알고 있고 나도 부모님을 사랑해서 이 부분이 엄청난 스트레스지만 또 극단적으로는 행동 못하겠고.
내가 내린 결론은 그거야. 이런 게 바로 세대 차이고 사람 고쳐 못 쓴다는 말 있듯이 (특히 우리 부모님 세대 특유의 마인드 있잖아) 부모님 사고 방식은 못 고치니까 그런 부분은 내가 이해하고 있으면서 행동하자. 부모님을 바꾸려하지 말고 그냥 넘기자... 정도.
솔직히 이런 경우에 속시원한 대답은 없어. 이상적으로야 가능하겠지만 실생활에선 드아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거든ㅠㅠ 무튼 나는 그냥 그럴 때면 그냥 넘기려고 해..

3년 전
익인54
와 나 경상도 사람인데 나랑 너무 똑같아 부모는 그래도 되고 부모는 자식한테 안 좋은 소리 할 수 있지만 자식은 절대 그러면 안 된다는 거... 본인들이 부모니까 그 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ㅠㅠ
3년 전
익인48
익도 힘들겠다ㅠㅠ 난 더 어렸을 땐 말이 되나, 안 되겠다 나의 깨어있는 마인드로 우리 집을 바꾸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절대 안 돼... 내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ㅜㅜ글고 나도 그런 대화 방식에 물들어서 나도 브모님한테 일상 생활에서도 짜증 내는 투를 많이 쓰고 있더라고... 참 애매해ㅠ 차라리 엄청나게 학대를 당했다거나 그럼 깔끔하게 엄마아빠 미워할 텐데 또 부모님이 나를 안 사랑해주신 건 아니라서ㅜㅜ진짜 스트레스였어... 애매한 이 불화가ㅠㅠ 여전히 스트레스긴 하지만 그냥 어느정도 부모님 세대가 가진 그 옛날 마인드를 이해하면 그나마 아 또 저러시네 하고 넘기기에 편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엉ㅎㅎ
3년 전
익인54
나도 그나마 여동생이랑 말이 통해서 그냥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있어 답답해도 내 할 말은 감정 격해지지 않게 말하려고 노력 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마음 편히 살자 ㅠㅠ
3년 전
익인48
아 다행이다! 자매니? 좋겠다ㅠㅠ 나도 남동생이랑 진짜 현실남매 끝판왕이었는데 부모님이 저러실 땐 의기투합 쩔어ㅋㅋㅋㅋ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 형제자매랑 푸는 것도 도움되더라ㅋㅋ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익인도 꽃길만 걷자~~~ 덕분에 오늘 밤 가슴이 뜨뜻해져부럿스~ㅎㅎ 익인이도 꽃길만 걷구 좋은 밤 되길 바라~~
3년 전
익인49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부모님이 화내시는 분위기가 되면 말문이 막혀서 암말도 안나와 대든다는 생각도 안들어 무섭기만하고
3년 전
익인50
난 참지않고 말하니까 싸우게돼 ㅋㅋ 맞서싸워야 좀 나아짐
3년 전
익인51
안 참는데 결국 내가 져,, 우리엄마 인정 절대 안해
3년 전
익인52
안 참고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말해 그러다 안되면 목소리커지지...
3년 전
익인53
아니 같이 싸우는데 ;내가 참을 필요 없음 만약 손 올라오면 나도 손들어서 밀침
3년 전
익인53
욕하면 같이 욕함
3년 전
익인72
222 당근 이래야한다고 생각
내가 먼저 하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그렇게 나오면 나도 똑같이 해야함

3년 전
익인55
옛날에는 드러워도 참는다였는데 이젠 걍 나도 똑같이 큰소리냄
3년 전
익인56
어렸을 땜 무조건 참았는데 지금은 좀 터뜨려... 근데 엄마한테는 못그러겠어....울이 엄만 넘 똑똑해....
3년 전
익인57
첨엔 안참고 얘기했었는데 바뀔 기미도 안보이고 그냥 내 모부는 그런 사람이구나 체념해서 이젠 반박도 안하구 입다물고 참아,, 집나가면 연끊어야지 하면서 존중하며버티는중 ;^;
3년 전
익인58
ㄴㄴ 안 참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
3년 전
익인59
우울증 때문에 엄마랑 동생 힘들게 한 적 있어서 내가 죄인이지... 하고 참아
3년 전
익인59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
3년 전
익인60
우리엄마는 말도 세게 막 하고 인정도 절대 안 하시고 뭐든지 내 탓으로 돌리는? 뭐 평소에 좋은 분이시긴한데 말은 예쁘게 하셨으면 좋겠어.. 근데 그걸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신다
3년 전
익인61
솔직히 난 안 참아 반박하고 틀린 말 바로잡을때까지 말대답해
3년 전
익인62
똑같이함
부모님한테 안당한 애들이 보기엔 패륜수준 내 사정 모르는 애들이 보고 나한테 훈수둔적도 있는ㄷ데 본인들은 부모님이 잘해주니 모르겠지..ㅋㅋ

3년 전
익인63
나는 안 참아
3년 전
익인64
동생한테 싸우는 모습 보여주기 싫고 집안 분위기 싸해지는 것도 싫어서 그냥 참아. 괜히 내가 솔직하게 말하면 막 목소리 커지다가 엄마랑 아빠랑 싸우게 되는 것도 싫어서 웬만하면 넘어가고 그냥 일기에 적어 오늘 이랬다,,,화나고 속상했지만 그냥 넘어갔다,,내 자식들한테 이러지 말자,,,이렇게ㅋㅋㅋ
3년 전
익인65
나 어렸을때 그런 적 종종 있었는데
말 무시하고 가출하고 나도 걍 쌍욕박았던 기억있어

3년 전
익인65
남 사정 모르면서 패륜이다 뭐다 하는 애들은 경험하지 못해서임... 난 진짜 십몇년 참다가 터트린거라
3년 전
익인66
나 깎아내리는 말 무시하는 말 하면 내가 거기에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그럼 또 말대꾸한다고 성질내시고 그럼 나도 화내고 반복 22년째 하다보니 이젠 지쳐서 그냥 조용히 말해
3년 전
익인67
ㄴㄴ 며칠전에 엄마가 말실수해서 화내고 며칠동안 말 안하니까 엄마가 울면서 사과함
3년 전
익인70
아무말도 안하고 방에 들어가서 운다
3년 전
익인70
거기서 내가 뭐라 해봤자 눈막귀막이라 내 속만 더 터짐
3년 전
익인71
저번에 있었던 일 기억난다 엄마가 나한테 너같은 xxx(욕설임 심한 욕)은 밖에 나가도 아무도 너한테 관심없을텐데 왜 자꾸 주변시선 신경쓰냐고 했었던거ㅋㅋㅋㅋㅋ(내가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님 그냥 나 과제가 많아서 집에서 공부하고 있느라고 씻지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랑 어디 나갔다오재서 지금 못 씻었고 할 일도 많아서 안된다 한 마디 했다가 들은 말임)... 앞에서는 아무 말 못했고 방에 틀어박혀서 울었어 근데 평상시엔 그런 말씀 잘 안하는데 그때 좀 기분이 평소보다 안좋으셔서 그랬던거라 나중에 막 걱정됐는지 방문 앞에 서성이시긴 하더라 근데 결국 사과는 안하셨음 엄마가 엄마 입으로 그랬어 난 자존심이 강해서 사과 안하는 성격이다 그 말 들은 뒤로는 가끔씩 심한 말 들어도 걍 나 혼자 상처받고 끝냄 따지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따져봤자 소득이 없을 거란걸 알아서 그냥 체념했음
3년 전
익인72
절대 가만히 못있어 그걸 왜 참아?
3년 전
익인73
참다가 화내면 뺨때리고 반복하다가 결국엔 너무 힘들어서 자해해서 눈앞에 보여주면서 울부짖었어 그제서야 뭐가 잘못됐는지 아는거 같더라 지금은 좀 나아졌어
3년 전
익인74
참고 비위맞춤
3년 전
익인75
아닌건 아닌거라고 내가바로잡음
3년 전
익인76
부당하게 혼나는거나 이유없이 상처주시는거는 절대 못참지
3년 전
익인76
아닌건 아니라고 꼭 말해야해
3년 전
익인77
ㄴㄴ 반박해,,, 내가 그거에 대꾸 안 하면 잘못된 거 모르고 계속 그러시더라
3년 전
익인78
안참아 참다가 병날거 같거든 한번 아니라고 ..하고 틀린간 틀렸다고 하니깐 담부터 안 그러시던데
3년 전
익인79
아빠한테 맞아죽을까봐 말못함.. 걍 참지
3년 전
익인80
논리 따져서 차분하게 반박하는데 그걸로 말대꾸한다고 들으려고도 안하시고 본인 무시한다고 소리지르고 그러면 며칠간 겸상도 안하고 제대로 대면도 안함 며칠지나면 미안하시는지 막 챙겨주려고 하심..
근데 나중에 시간 지나면 또 말 함부로 하시고 소리 지르시고 상처주고 난 또 상처받고 그러고 반복이지 뭐

3년 전
익인80
미안해서 이것저것 해주시는데 그냥 그거 받아먹고 얼른 돈벌어서 독립해야지 생각하면서 조용히 다니는중
3년 전
익인81
나 22 여동생 15인데 엄마 이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걍 지겨워서 둘다 에휴 또 저러네 이러고 걍 지나감.. 말대꾸 몇번 하면 쌍노x가시나부터 시작해서 별욕 다함
3년 전
익인81
근데 나 유딩때부터 나한테 화나면 ㅆㄴㅁ가시나 이래서 이젠 걍 그러려니함ㅋㅋㅋㅋㅋ물론 언제 들어도 거지같앙
3년 전
익인82
난 다 참았는데 성인 되고 나니까 그게 문득문득 자꾸 생각나서 엄마가 너무 미워....
3년 전
익인83
무서워서 참아...
3년 전
익인84
우리 엄마 술먹고 나랑 동생들 때리고 욕하는 거... 다른 어른들한테 도와달라고 말해도 다들 그래도 엄만데 참고 살라고 함.. 그래서 참고 살다가 진짜 내가 병 날 것 같아서 이제는 나랑 동생들 건드리면 똑같이 해 아니 몇배로 더 난리쳐 그래야 만만하게 안 보고 조용히 술 먹고 방에 들어가더라고...
3년 전
익인84
그래도 엄만데... 그래도 부몬데... 이 소리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됨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안다고ㅋㅋㅋㅋ
3년 전
익인85
안 참음
3년 전
익인86
똑같이 해야지 나 옛날부터 엄마아빠가 나가 뒤지라고 소리지르고 밟고 때리고 목에 칼 들이밀고 그래서 참다가 똑같이 했었음 부모가 자식한테 칼 들면 나도 드는 수밖에 없어 저번에 주방칼 들고 협박해서 그냥 커터칼 들고 내 팔 쑤셔버림 피 엄청나서 병원갔는데 그 이후로는 뭐라고 잘 안하더라 근데 이렇게 뭐라하고 몇시간 후에 다시 상냥하게 말함 내가 뭐라고하면 쪼잔하게 그거가지고 그러냐고 화내고
3년 전
익인87
우리엄마아빠는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데 지들 화나면 나한테 풀고 내가 화내면 어른한테 말대꾸한다고 엄청혼내고 ㅋㅋ
3년 전
익인81
와 우리집인줄.. 감정쓰레기통 개짜증나 진짜
3년 전
익인88
난 다 꾹 참아 왜냐면 말대꾸 했다가 몇 배로 더 심하게 돌아 오니까 근데 이게 어렸을 ㅑㄷ 부터 너무 습관이 돼서 화내지도 못하고 참는 버릇 생김... 말이 입 밖으로 안 나가
3년 전
익인91
2222
3년 전
익인146
33 나 스스로가 답답해...
3년 전
익인90
참다가 터지는 편
3년 전
익인91
참다 참다 터짐
3년 전
익인92
난 어제 그랬는데 ㅋㅋㅋㅋ 그렇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해도 내가 예전에 잘못한 것 끌어들여서 말하고 소리치면서 부모한테 말대꾸 하지 말라고 하더라 나도 그냥 돈 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
3년 전
익인93
예전엔 참았는데 크고 나서는 아니다 싶으면 욱해서 바로 말하는거같아.. 어릴땐 어른들 말하는거에 대드는거 좀 아닌거같아서 가만있었는데 나도 좀 크고 나니까 어른들 말이 언제나 맞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음
3년 전
익인93
그러다보면 엄마나 아빠도 그래 이건 좀 아니였던거같다고 그럴때도 있고..
3년 전
익인95
나는 참아ㅠㅜㅠ 그래서 힘들엉..
3년 전
익인96
내가 제일 서럽고 실망했을 때는 전대통령 때문에 엄마랑 싸웠을 때.. 내가 지금껏 왜 살았나 허망하고 진짜 죽고싶었음
3년 전
익인97
똑같이 말했더니 물건 던지고 세상에 자기편은 없다면서 울더라. 이런말 하는 나도 정상으론 안 보이겠지만 솔직히 그 상황이 거부감들고 역겨워서 그냥 안들리는 척 해
3년 전
익인98
나도 참아ㅜㅜㅜㅜ... 솔직히 나 키워주는 것도 부모님이고 돈도 다 주시고 하는데... 대들 자격있나... 이런 생각이 좀 깊게 박혀있는 거 같아....ㅠㅠㅠ 대들고 싶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나를 억누름...
3년 전
익인99
ㄴㄴ 안 참음 아무리 부모라도 나한테 막대해도 된다는 건 없잫아
3년 전
익인100
ㄴㄴ 난 못참아ㅠㅜ
3년 전
익인101
지금까지 딱 한번 그랬는데 이성을 놓아서 오열하면서 말대꾸함 근데 엄마도 그런 모습 처음 봐서 그런지 뭐라 안 하던데
3년 전
익인102
참아 어차피 상처 말로 다 표현못하거든 경제권이 없으니 그냥 을로써 참는거지 요즘은 안그래서 살만하지만
3년 전
익인103
머리 크고 나서는 다 반박하는 듯
3년 전
익인104
난 다 말해 일단 들어보라고 얘기하면서 ㅇㅇ
3년 전
익인105
놉... 옛날엔 참았는데 요즘은 따박따박 반박함
3년 전
익인106
난 걍포기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림 사람안변해
3년 전
익인107
안 참고 말해도 다 내 잘못임 ㅋㅋㅋㅋㅋ 내 탓이고 그냥 대든게 잘못이고
3년 전
익인108
학생때 한창 다 반박하고 그랬는데 바뀌는것도 없고 내가 나이먹고 가만 있으니까 너 사춘기때 심했는데~ 이제 철들었나보다 함 한번도 부모님한테 사과받은적 없는게 제일 서러움 그냥 일찍 독립하는게 답
3년 전
익인109
ㅇㅇ..안 참으면 파국이거든...ㅎ..ㅜ
3년 전
익인110
예전까진 참았는데 이젠 어떻게든 말하려고 하는중 안그러면 계속돼 평생...
3년 전
익인111
같이 싸우다가 지쳐서 요새는 엄마가 욕해도 대꾸 안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엄청크게 소리지르거나 욕해서 그것때문에 불안장애 생긴 것 같아 약먹는중
평소에도 불안이 기본 탑재되어있는데 특히 엄마가 야!!하면 엄청 화들짝 놀라 경기하면서 놀램
요새는 그냥.. 내가 얼마나 못나고 싫으면 욕을할까싶어

3년 전
익인112
반박하고 따지면 어릴때는 죽기전까지 맞았거덩 성인되고는 그냥 집나가버려 말이 안통해...
3년 전
익인113
그냥 꾹 참아 ... 친구는 그걸 왜 다 듣고 있냐고 하지만 그것도 따박 따박 따졌을 때 들어주는 부모님이어야 가능한 일이지, 얘기한다고 마음 바꿀 분이 아니라 그냥 잊어버리는듯
3년 전
익인114
참아 어짜피 사람은 절대 안변해서
3년 전
익인115
난 말하면 더 싸우고 난리날까봐 참아 그냥
이러다 한번에 터지면 노답일듯싶다

3년 전
익인116
ㄴㄴ 나도 막말하고 쌍욕하고 그래서 아빠랑 결국 손절함ㅋㅋㅋㅋ
3년 전
익인116
손절하니까 훨씬 편해 인생이... 참고 살았다면 억울했을듯
3년 전
글쓴이
악 나는 너무나 손절하고싶은데 대학생이라 금전적으로 지원받고 있어서 을인 입장이야...너무너무 눈치보여 이런 관계 만든 건 부모님인데..빨리 돈 모아서 독립이라도 하려고
3년 전
익인117
나 절대 못 참아서 어제도 싸웠어 ㅋㅋ ㅠㅠ
3년 전
익인119
20년 참다가 이제 폭발하는데 어릴 때부터 그럴 걸 하고 후회중ㅋㅋㅋ 참다가 하니까 본인 잘못 돌아볼 생각은 못하고 내가 변했다고만 착각하더라
3년 전
글쓴이
와 이거 진짜 공감해ㅋㅋㅋㅋㅋㅋ나는 어릴때보다 사고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됐고 그래서 더 할 말이 많아진 건데 나보고 왜이렇게 못돼졌냐고 더 화내더라...자기 잘못은 전혀 생각 못 하고
3년 전
익인119
ㅇㄱㄹㅇㅋㅋㅋㅋㅋ 당신은 비논리에 고여있고 나는 젊어지면서 발전하는 거니까 당연히 할말 많아지는건데,,
3년 전
익인120
똑같이해 안그럼 내가 미칠 것 같아서
3년 전
익인121
참다가 나도 모르게 욱함
3년 전
익인122
걍 오지게 비꼼..
3년 전
익인123
같이 싸워
억압 당하면서 크진 않아서 할 말은 함

3년 전
익인124
어릴땐 참았는데 지금은 못참아
3년 전
익인125
ㄴㄴ안참음 내가 참아야할 이유 없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126
나 한번 터졌다가 맨날 안참았는데 요새는 참아 어차피 말이 안통해 하
3년 전
익인134
222 뭔 말이 통해야 화를 내지 다 무의미하다 생각하고 참음
3년 전
익인127
몇 번 터트려봐도 거기서 거기라 그냥 눈막귀막함
3년 전
익인128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 다음에 방 가서 움 진짜 이해가 안되는 이유로 괜한 화풀이 한다고 느낀 적 많은데 좋을 땐 좋은 사람이라 얼마나 힘들면 그러나 싶고 내가 더 힘들게 할까봐 참게 되더라 화 내는 법도 잘 모르겠엉 사람들한테 화낸 적이 딱히 없어서
3년 전
익인129
안 참음 근데 막 맞서다가 말이 안 통한다는걸 느끼고 관둬 ㅎ
3년 전
익인130
나 따박따박 다 말대답함 어차피 내가 하는 말이 맞아서
3년 전
익인131
말대꾸함
3년 전
익인132
솔직히 나도 안 좋은 일 있으면 주변 가족한테 와다다하는 성격이라 걍 참아
3년 전
익인133
나도 화내고 소리지르고 싸워
3년 전
익인134
처음에는 뭐라고 했는데 그러면 싸움이 안 끝나고 욕만 더 먹더라고..그래서 성인 돼서는 걍 흘려들으면서 참아 어차피 안 참고 말해봤자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내가 말로 뚜들겨 맞아서
3년 전
익인135
음 정말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부모가 그런 사람이라면 가족의 구조상 거기에 반응해서 돌아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자식은 어리고 미성숙하고 적어도 자식에 관해서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들거나 상처 받았다고 말한다고해서 부모가 변할 확률이 희박해. 자식이 돈을 많이 벌어서 경제적인 수직 구조가 변하지 않은한. 그래서 조금 어렸을 때는 억울하면 대들고 반항했지만 지금은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내 자신이 거기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해
3년 전
익인136
말대꾸 하는데 결국 그사람들 논리는 너는 자식인데 내 말 안들어? 나는 부모니까 니가 내 말 들어야지! 이래서 걍 난 대놓고 논리적으로 꼬집는거지 ㅋ
3년 전
익인164
이거 어떻게 해결했어ㅠㅠ?? 나 진짜 아빠가 이런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치고 싶어도 안 고쳐져..
3년 전
익인136
ㅋㅋㅋ난 엄마아빠 다 그래^^ 걍 나 씹고 그냥 내 하고싶은말 함 그러면
키워놓으니 지가 다 맞는줄 안다 부모한테 못하는 말이없다 뭐 그래
걍 씹음ㅋ
엄마도 그럼 자식한테 이러면 안되는 거지.하고 설명하면
내가 자식한테 그런말 못하냐고 그러고
내가 그래도 자식한테라도 이러면 안된다. 하면
지가 나이 먹으니 지 말 다 맞는줄 안다 그러고
뭔 논리인지 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기도 할아버지한테 대글더민 자기는 자기모습모름 난 저런 어른은 안될거임 ^^

3년 전
익인136
너도 진짜 힘들겠다ㅜㅠ 후 나도 걍 들으면 뭔 이런 가 있지 싶음
3년 전
익인137
참다참다 이젠 나도 그냥 할 말 해 나보고 개쌍욕하는데 나라고 못 할 건 뭐람 참아도 안 참아도 그러는 건 똑같아서 걍 함
3년 전
익인138
응 참아 엄마는 엄마말이 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뭔 말을 해도 듣질않거든
3년 전
익인148
22222222 요즘은 너무 갔다 싶으면 큰소리도 내는데 그럴때마다 더 큰소리 내면서 자기가 다 옳다는 식으로 누르려고 하길래 똥 밟기 싫어서 걍 애써 넘기려고 노력함
3년 전
익인139
난 그때 아무 말 안 하고 며칠 지나고 그런 말은 나한테 어떤 느낌을 줬었다고 얘기해
3년 전
익인140
난 걍 방에들어감 그리구 비혼다짐 ㄸ쫌지나면 까먹긴하지만 ㅎㅎ 진짜 스트레스받는다 으휴
3년 전
익인140
논리적으로 얘기하면 그래도 나는 어른이니까 니가참으라는식으로 얘기함 걍 말안통함
3년 전
익인141
일단 바로 대답 안 하고 부모님이 어느정도 흥분 가라앉았다고 생각되면 그때 말하는 편
3년 전
익인141
말할때도 감정에 호소하는 내용부터 말한 다음 논리적 이유 말 해 논리보다 내가 상처 받았다는 얘기가 더 잘통하더라고
3년 전
익인142
아닁
3년 전
익인142
똑같이함ㅋㅋ
3년 전
익인143
평생을 참고 살다가 23살때 진짜 쌍욕하면서 악바리 지르고 머리 쥐어뜯고 부모님 밀치고 한 번 이랬더니 그 뒤로 안 그러시던데
3년 전
익인144
어릴 때는 참았는데 이젠 같이 싸워
3년 전
익인145
어릴때부터 바득바득 대들었엌ㅋㅋㅋㅋㅋ하나뿐인 화장실 문 잠그고 들어가서 끈 같은거로 손잡이 고정해둔다거나 그런식으로 시위했지...가출만 5번 넘게 했었을껄? 지금은 사이 좋아
3년 전
익인147
대들어봤자 돈 받고 얹혀사는 나만 손해인 걸 알기 때문에 참는다...직장인이 되면 좀 나아지겠지.
3년 전
익인148
자살시도도 하고 했는데 걍 내가 경제력이 없어서 할 수 없이 꾹꾹 눌러담으며 맞추게 됨ㅋㅋㅋㅋ..내년에 바로 독립해야지
3년 전
익인149
다 참았었는데 이젠 안참아
3년 전
익인150
싸워도 똑같긴해 집나가는게 제일 나은듯
3년 전
익인151
근데 계속 듣다보면 부모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야 첨엔 달려들고 싸웠는데 계속 심한말 들으면 진짜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겠지...?이러다가 내가 잘못한거구나 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 나도 내 자신한테 놀람 그래서 정신 똑바로 차릴라고..
3년 전
글쓴이
헐 내가 지금 딱 그 상황이야..가스라이팅 당해서 자존감 엄청 바닥치는 중이야
3년 전
익인152
그래서 말 잘 안해 나랑 가치관이 너무 다르더라고 부모님들은 다들 자기들이 맞는 줄 알고 뭐든 다 안다고 생각하셔서 그냥 스루해 내 머리에서
3년 전
익인153
어릴 땐 맞서기도 했는데 어차피 그래봐야 달라지는 거 없어서 이젠 무시하고 피해
3년 전
익인154
난 사소한것도 어렸을때부터 바락바락 뭐라 그래서 지금은 내가 하나하나 꼬투리 잡고 뭐라 그래도 걍 에휴 쟨 이상하다~ 이러고 넘어감
3년 전
익인155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한 제일 못된 말은 나 여드름 엄청 심해졌는데 병원 안갔다고 지금 얼굴 너무 더럽다 한게 다야. 그때 내가 서러워져서 울고 그러니까 바로 사과하고 달래주셔서 일단락 됐거든.
확실히 어떻게 자라왔는지가 사고의 차이를 크게 하네. 난 엄마, 아빠가 혼내거나 뭐라 할때 문 쾅 닫고, 따지는걸 무조건 버릇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댓글 보고 심한 부모님이 많다는걸 알게 됐어..

3년 전
글쓴이
생각보다 세상에 폭력적인 부모들이 많아ㅠㅠ뭐 하나 마음에 안 들면 xx년부터 나오거나 무섭게 정색하고 눈 크게 뜨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어 허허...
3년 전
익인155
그러게ㅠㅠㅠㅠ진째 심한 부모님들 많구나ㅠㅠㅠ난 아무랴도 내 가정사에 대입하게 되니 댓글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쓰니도 댓글들과 비슷한 상황이라면 먼저 힘내고 여러 사람들 말 읽어보고 꼭 !쓰니!가 행복한 방향으로 이겨낼 수 있길 바라ㅠㅠㅠ
3년 전
글쓴이
고마워어 익이니도 행복해!!!!!!
3년 전
익인158
나 진짜 어릴 때는 다 참고 내가 다 죄송하다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꾸해..근데 아무리 내가 그러고 발버둥 쳐봐도 끝까지 날 이기려고 하시더라 경제적인 지원 끊겠다고...얼른 독립하고싶어 진심
3년 전
익인159
난 안 참아.... 걍 같이 터지고 보는 스타일임
3년 전
익인160
일단 반박은 하는데 안통하면 응~어~그렇구나~ 마인드로 흘려들어 ㅋㅋ 우리 부모님은 말하면 설득되는 부분도 있는데 죽어도 설득 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그럴수밖에 없어 결국 스트레스 받는건 나니까 ㅠ 그리고 틀어지면 내가 잃는게(경제적지원 아직 대학생이라)생기고 부모님도 그거 빌미로 잡고 통제하려고해서 그냥 참아
3년 전
익인161
바뀌는게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싸워도 내가 틀린거임 그냥... 벽에다 대고 말하는 기분
3년 전
익인162
듣고 그대로 흘러 보내고
아니면 나도 나중에 똑같이 해줌
덕분에 독립 생각이 더 늘어나버렸구여 취업하면 독립할거~~

3년 전
익인165
어릴 땐 싸웠는데 지금은 반박하기도 지치고 아무리 설득해도 잘못됐다는 인식조차 없으신 분들이라 그냥 대화 안 하고 피함
3년 전
익인166
맞는 말하면 엄마도 뭐라 말 멋함 근데 일단 내가 먼저 잘못함 일이라..
3년 전
익인167
나는 말해 그 말 되게 상처라고 아니면 요즘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3년 전
익인168
나는 엄마 앞에서는 그냥 참고 뒤에서 터뜨려 엄마가 알면 제일 속상해할 짓? 해. 그냥 뭔가 소소한 복수라 생각해
3년 전
익인169
난 진심 집안 뒤엎음
3년 전
익인170
ㄴㄴ가출도 여러번 했고 집안 뒤집은적도 많음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71
대들어
요즘은 그냥 한귀로 넘김

3년 전
익인171
집안 뒤엎은 적 있는데 결과는 안좋았지만 똑같이 또 할거야
3년 전
익인171
근데 트러블 안만드는게좋으니까 속으로 욕하고 완전독립하는게 좋지 ㅠㅠ그렇게하려고
3년 전
익인172
어릴땐 그냥 참았는데 지금은 나도 성질부림
심한말 하면 나도 그 자리에서 돌려줌
주변에선 어릴땐 착했는데 크면서 변했다고 안타까워 하는데 착한아이 되고싶어서 25년을 용쓰면서 내 자신을 내 스스로가 까내린거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 떠짐

3년 전
익인173
ㄴㄴ 예전엔 참기도 했고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나 힘들고 자존감 낮아진다고 좋게도 말해 봤는데
전혀 1도 안달라지고 되려 자기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고 나한테 전가하길래
요즘은 그냥 똑같이 말해ㅋㅋㅋ 그리고 계속 참아와서 그런가 엄마랑 얘기 조금만하면 화가 나고 조절도 안돼서
그냥 엄마도 나도 서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화내고 파국됐다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73
이렇게 화를 내면 엄마가 나한테 네가지 없다 예의없다 부터 상욕을 하는데
처음엔 버릇없는게 맞지 싶다가도 그럼 나는 몇십년을 참았는데 앞으로 몇년을 더 참아야하나
이렇게 예의없게 만드는 것도 엄마고 그러는 엄마도 나한테 예의를 안지키는건 매한가지다
내가 이걸 더 묵인하면서 해소도 못하면 정말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 것처럼 못나고 하찮아질 것 같아서
이걸 어떻게든 부정하고 벗어나려고 같이 화내는 것 같음

3년 전
익인174
중학생때까진 참았는데 고등학생때부턴 집안 뒤엎었어 그래야 부모님도 조심하시더라
3년 전
익인175
난 말대꾸 하는 거 버릇없다고 생각해서 안 해... 다시 생각해보면 틀린 말 없을때도 있고, 아무리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도 범죄가 아닌 이상 내 부모고 가장/엄마니까ㅜ 말대꾸하고 반박하면서 큰소리 내는 거 버릇없게보임
3년 전
글쓴이
어찌보면 맞는 말이네..근데 이 사고방식이 딱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인것 같아 나의 입장을 말하자면 위에 내가 댓글을 (생각보다 세상에 폭력적인 부모들이 많아ㅠㅠ뭐 하나 마음에 안 들면 xx년부터 나오거나 무섭게 정색하고 눈 크게 뜨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적었는데 이거 사실 내가 다 당한거거든..물론 맞은 적도 많았구 이런 비인간적인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수도없이 당하는데 나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긴 어려운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야.. 그냥 익이니 댓글 보고 내생각 주저리 적어봤어 ㅎ후ㅜㅜㅜ
3년 전
익인175
그건 범죄니까... 폭력이고 학대니까 맞서야지..!!!
3년 전
익인176
그냥 참고 밤에 혼자 울지,, 어차피 백날 말해봤다 바뀌는 것도 아니고 괜히 나도 똑같이 하면 본인이 한 말을 먼저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런 말들 했다는 이유로 상처받을거니까 그냥 자식으로서 참아야지하고 꾹 참고 대충 말 끝나는 거 같으면 방으로 들어가는거지 뭐ㅎㅎ 그러다 본인 기분 풀어지면 또 나한테 말 걸거고 집안 분위기 흐리기 싫으니까 받아줘야지 또,,
어쩌겠어 돈 없고 능력없으면 나가라는데 나는 돈도 능력도 없으니까

3년 전
익인177
그냥 참음 싸워봤자 나만 더 힘들어져
3년 전
익인178
어렸을 때는 다 참았는데 요즘에는 ~~식으로 말하는거 고치라고 얘기해 ㅋㅋ.. 그래도 안고쳐지지만 자신이 그렇게 말을 심하게 한다는 건 자각하라는 뜻으로 얘기해줌
3년 전
익인180
안 참으면 어떡하는데 진짜 무서워 때리고 혼자 나가살 여건 안되면 그냥 살아야하니까 최대한 심기 안 거슬리게 다 참는거지
3년 전
익인181
난 전혀 ! 근데 그 상황에서 바로 말 안하고 분위기 조금 가라앉으면 아까 말했던 이런이런 부분이 나는 마음이 상했다 하면서 얘기해! 그러면 엄마아빠도 이해하고 고쳐주시더랑
3년 전
익인182
난 안참아 똑같이 말함
3년 전
익인183
응 참아... 경제적 독립 가능한 날 다가오면 말 반박하고 손절하고 나갈 거임
3년 전
익인184
최대한 그냥 무시하는데 선 넘는다 싶으면 똑같이 돌려줌
3년 전
익인185
응 포기함
3년 전
익인185
독립 얼마 안남음 그 때까지 참고 있어
3년 전
익인187
난 맨날 싸워 진정되면 진지하게 얘기하고...그래서 조금씩 변하는중
3년 전
익인188
난 그냥 대충 뭐라하고 포기함... 어휴
3년 전
익인188
동네 개가 일할때 옆에 와서 방해된다고 개한테 초콜릿 먹이면 죽냐고 물어보는 우리아빠... 진짜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됨
3년 전
익인189
참으려고 해도 듣다보면 진짜 못 참겠어서 똑같이 소리지름
3년 전
익인190
그냥 무시하고 응... 응.... 이러고 넘기고 한동안 아빠랑 말 안 섞으면 아빠가 미안하다고 사과의 의미로 맛있는 거 사주거나 용돈줘서 화해함....ㅎ....
3년 전
익인191
난 참지 않아, 오늘도 갑자기 내 머리 뜬금없이 쥐어 박길래. 뭐하는 거냐고 화냈어. 사람 머리 왜 쥐어 박냐고.
3년 전
익인192
어려서야 참았는데, 물론 대들면 더 까이고 두들겨맞고
바뀌는 건 없고 어쩌면 더 안 좋아질 뿐이니까
그냥 겉으로만 순응하는 척 하고 살았어 일단
그런데 어른 되고 내 나름대로 일찌감치 독립할 능력 생기고 나서는 더 치밀하게 준비해서 반박도 폭력도 행사 못하게
내 나름 최대한 악독하고 처절하고 끈질기게 대들었어 일부러 더 정 떨어지라는 듯이
뭐 그냥 나온 거지 그 다음엔
남의 집 자식들 누리는 거 못 누리고 가지는 거 못 가지는 건 이해하는데,
그걸 아득바득 어거지부리고 합리화하는 부모 밑에 있어봐야
더 서럽고 더 서글프고, 오래 있어 봐야 더 오래 많이 서러운 것 뿐야

3년 전
익인192
개인적으로는 싸우지 않는 게 아무래도 손해를 가장 줄이는 방법인데,
싸울 거면 초전에 각오를 박살내야 되거든
개인적으로는 제 3자까지 따로 양해를 구하고 데려와서
그 앞에서 잘못한 근거들 가지고 악을 쓰고 조리돌림 하는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

3년 전
익인193
걍 한귀로 상처도 안받고 참을 필요도 없음 안들으니까 ㅋㅋㅋㅋ
3년 전
익인194
나는 얘기해 얘기해서 바뀌진 않겠지만 적어도 내가 불편해 한다는거는 느끼실 수 있게 한다
3년 전
익인195
안참으면 파국이고 그냥 이 불편한상황이 길어지는게 집에오기 더지쳐서 내잘못아니어도 걍 바로미안하다함 사과하면 상황정리빨리되거든
3년 전
익인195
엄마자존심개쎄서 사과듣기전까지 상황안끝나
3년 전
익인196
내가 나이를 좀 먹으면 뭐가 달라질까 했는데, 내가 벌써 곧 서른이거든? 근데 절대 변하지 않더라. 그저 내가 이해 못할 대상이고 요즘 것들인가봐. 참 마음이 답답하고 그렇다.
3년 전
익인197
아니 말하는 편이야! 부모님도 나도 조심조심해 서로서로 가끔 실수할 때도 있지만 그러면 또 할 말하고 사과하고.... 엄마는 워낙 이해심이 높으신 편이라서 이야기가 잘 통했고 아빠는 아니었는데 내가 우울증 심해지고 이제껏 아빠한테 받은 상처(욕하고 때리고...그러셨어...) 미친사람처럼 폭발시키고 집 나가고(몇시간만에 돌아왔지만) 나서는 조심하시고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도 요즘은 자주 하셔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3년 전
익인198
걍 포기,,,말 절대 안통해
3년 전
익인199
그냥 내 의견 말하는 것도 대드는 거라 그래서ㅋㅋㅋ 그냥 말을 안하고 있어 새삼 편해
3년 전
익인200
좀만 기분 나쁜 티 내잖아? 그럼 나만 죄인됔ㅋㅋㅋㅋㅋㅋ근데 지지난주에 아빠는 자꾸 얼굴 부었다 그러고 엄마는 왜 자꾸 살 찌는데 과자 같은거 먹냐고 해서 그날 새벽에 엄청 울었거든 근데 그게 지들 한테 들렸는지 그 다음날 부터는 겁나 사근사근 대하고 먹는 걸로 뭐라 안 하드라
3년 전
익인201
어렸을 때부터 심했어 가정폭력 수준으로 ㅇㅇ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하라 했는데 고딩 때

근데 중딩때부터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해서 반항 못 해
정신병이랑 트라우마도 엄청 심해서 ㅠ

그냥 얘 또 이러네 ㅎ... 이 생각하고 비위 맞춰줌

3년 전
익인202
어렸을땐 다 참아서 속병 낫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자리에서 다 말해
3년 전
익인203
난 지금까지 참았는데 어릴때 참지말껄 하고 후회 엄청해 어차피 내가 참든 안참든 안변할 사람들인데 그럴바엔 나도 혼자 삭히지말고 다 표출할껄 그랬어 지금은 그냥 연 끊을 준비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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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OnAir 새 240510 달글 새 5502 05.10 17:5818592 0
압출할때 눈 가려줘야하는거 아님.?1 11:25 8 0
아메리카노 시럽 빼주세요 11:25 5 0
약속을 파토낸 이유가1 11:25 4 0
이성 사랑방/ 둥들아 의견 부탁해 11:25 3 0
친구 생일 케이크로 지금 고민이 있어 11:25 4 0
아니 차라리 뭘 찾아달라하던가 없나요? 하고 물어보지 11:25 9 0
피시방 알바 하는데 음식 줄때2 11:25 7 0
없을 것 같은데 알뜰비 카드 통신비 자동이체 연결로 할인 받아본 익 있니ㅠㅜㅠㅠ 11:25 2 0
남자는 맘에 있는 여자가 카톡 보내면 11:24 11 0
감기 걸렸는데 머 시켜먹을까 11:24 2 0
사내에서 누가 누구한테 관심 있는지 다 보여? 11:24 4 0
20대 후반인데 남들 하는 거 다 해봤는데 징짜 연애만 안해봤거든 ㅋㅋ.. 11:24 21 0
난 친구 야망 있어보이면 좋던데1 11:24 14 0
아니 편의점은 동네사람들끼리 무슨 다들 3분에 한명씩 투입하기로 약속한건가1 11:24 10 0
오늘 기모없는 후드티 어때 11:24 3 0
상의 옷살때 아디 기준으로 사이즈 고름?? 11:24 4 0
시장꽃 한송이씩도 팔지?? 11:24 4 0
번따남이랑 하루 정도 연락하다가3 11:24 11 0
토익스피킹 준비물 신분증밖에 없어?4 11:24 7 0
바위굴 먹는 사람들 신기해 11:24 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