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생이 지금 다니고 있는데 본인이 너무 좋아해 맨날 늦잠 자던 애가 학원 가는 거 좋아서 일찍 일어나고 그래 근데 우리 이모가 간호학과 출신이시고 임상에도 꽤 오래 계셔서 동생한테 조언을 많이 하시는데 지금 그런 거 할 때가 아니고 학과 공부 열심히 하라고 수험생처럼 공부해야된다고 계속 그러셔 동생이 1학기 성적이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영어회화학원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섣불리 그만 두라고 못하겠어ㅠ 진짜 강경하게 그만두고 전공에 집중시켜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