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엄마랑 샌드위치가게에서 만나자 약속하구 혼자 샌드위치집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집앞에서부터 계속 따라오는거야 그래서 무서워서 호다닥 달려가서 샌드위치가게 안에 혼자 앉아서 엄마 기다렸다? 근데 그 아저씨가 샌드위치가게 밖에 서서 안움직이는거야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엄마 와서 엄마 팔짱끼고 옆에 섰다? 그리구 뒤돌아서 그 아저씨 있나 확인하는데 그 아저씨가 나한테 입모양으로 아~ 엄마? 이렇게 말하면서 씨익 웃고 사람들 사이로 사라졌어ㅠㅠ 아직도 생생해 ,, 그 아저씨 올 검정에 검정색 낚시모자? 같은거 썼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