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가끔 보면 속 터져 난 재수생이고 작년에 지거국 합격 했었는데 미래에 너무 후회될까봐 재수중이거든 근데 걔가 대학 이야기 하면서 "우리학교 너무 안좋다." "자퇴해야되나?"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하다"이러거든? 그건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애가 말만 그러지 ㅜ 게임 뒤지게 하고 공부 1도 안해 애가 보건계열이거든? 이번에 학점 3.2 맞아서 완전 속상하다고 그랬단 말이야.. 막 자퇴해야 할까? 이러는데 또 내가 위로해주면 저녁엔 게임중 ㅋ 하는 건 본인 마음이고 좋은데 적어도 재수중인 나한테 게임하자고 연락오는건 뭔데.. ㅠ 지금은 방학이라고 하루종일 게임하는데 그래놓고 몇일뒤에는 또 부정적인 말 하면서 어째야 될지 모르겠다는데 진짜 돌겠다. 내가 그래서 정 그러면 수시라도 써보자 했는데 그건 또 싫다네. ㅋ 다닌 시간 아깝다면서 언젠 자퇴하겠다묰ㅋ 어쩌자는건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