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물리적인 폭력은없었고 정신적인 피해랄까? 중학생때 내가 소위말하면 왕따인애랑 친구를맺엇단말야 그래서 나까지 같이 따돌림을당했거든? (그친구랑은 지금도 인연이어져오고있어!) 노는무리 여자애들이 맨날 시비걸고 진짜 어이없는이유임.. 지들은 치마 줄여서 입어놓고 내가 치마접어서 다니면 막 진짜 못마땅하게 쳐다보면서 쟤 치마 짧은거봐 이러면서 다 들리게 꼽주고 렌즈 끼지도않았는데 헐 쟤 렌즈꼇어 이러면서 헛소릴하질않나 화장실거울앞에있으면 비키라면서 툭치질않나 후드집업 입고잇엇는데 내뒤에앉은 여자애가 나몰래 내 후드집업에 싸인펜으로 낙서해서 부모님불러온적도있고.. 하.. 진짜 꼽엄청줬거든? 근데 막 물리적인폭력은없었는데도 그때당시 너무싫었고 밖에나가면 걔네들 마주칠까봐 눈치보고.. 솔직히 지금 11년지난 지금도 잊혀지질않는데 걔네는 나란 존재는 진작에 잊고 잘만 살고있겠지 물리적인폭력은 안당한 나도 이런데.. 더 심하게 학폭당한애들은 트라우마가 어떨지..상상조차안된다.. 매번 학폭관련 뉴스뜰때마다 감정이입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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