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싶다 .. 그때는 내가 너무 순수해서 잘 못 된건지도 모르고 참아왔던 게 이젠 너무 후회 돼 첫번째 애인 바람피는 현장을 내가 직접 목격함 톡 내용으로 봐버림 .. 두번째 스킨십을 목적으로 나랑 만나는 애인 하루종일 뽀뽀 하려고만 하고 얘기는 아예 하지도 않으려하고 .. 데이트 하자니까 헤어지자고 하고 .. 세번째 헤어지고 나서 스토커 처럼 따라다니고 뒤에서 지켜봤다 .. 결국 내가 직접 가서 그만 좀 하라고 한바탕 해서 끝났지만 정말 무서웠어 네번째 사친이 하도 많아서 나보다 사친들이랑 더 많이 노는 애인 .. 연애에 지쳐서 2년동안 거의 남자도 안 만났는데 이젠 슬슬 외로워 .. 근데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