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147l 9
이 글은 3년 전 (2020/8/13)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쓰니가 안아준 아이는 덕분에 좋은 기억이 생겼을거야! 그리고 쓰니같이 생각이 깊은 사람은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힘내!!
3년 전
익인2
ㅠㅠㅠㅠㅠㅠ아 을컥한다 쓰니야 아이 이야기 들어주고 안아줘서 고마워 그 밝은 모습 지니고 자랐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3
아이도 그렇고 쓰니도 너무 맘이 이쁘다.. 어쩌면 그 아이는 평생 그기억을 좋았던 기억으로 간직하고 살아갈지도..그 아이가 쓰니한테 새로운 도전의 길을 열어준거네!!!!
쓰니도 그 아이도 모두 잘되기를... 지금 너무 힘든일들도 훗날 “그땐 그랬었지” 하며 추억할수있는 날이 오기를☘️

3년 전
익인4
나도 멘탈이 정말 약해서 애들은 정말 이쁘고 좋지만 애들과 나를 위해서 교직이수만 하고 그냥 전공 관련쪽으로 취업했어ㅜㅠ쓰니도 꽃길만 걷자
3년 전
익인5
잘 살아왔다 쓰니!!!
3년 전
익인6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네
3년 전
익인7
그 아이도 쓰니도 마음이 너무 예쁘다 진짜
3년 전
익인8
쓰니랑 그 아이 둘 다 모두 행복해지길!
3년 전
익인9
나도 교대생인데 물론 순수한 아이들도 있지만 너무나 영악하게 괴롭히는 아이들까지 보며 아 이런 미운 아이까지 내가 안고 가야하는건가?라는 회의감 들었어 근데 또 부모가 아닌 이상 그런 아이들을 감싸 안을 사람은 선생님 밖에 없는 것 같아.. 어렵지만 좋은 길로 잘 인도하는게 초등학교 때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아가는 중..
3년 전
익인10
잘한 선택인듯..... 쓰니 너무 선한 사람이라서 무던하질 못할 것 같아 꽃길 걷길~~~~~
3년 전
익인11
교대생 새내기 익인..무섭다...
3년 전
익인12
멋있다
3년 전
익인13
나도 완전 알아 교육봉사 1년 했는데 진짜 내가 기대하던? 순진한 아이들이 아니더라구.. 뉴스에서 막 요즘 애들은 초등학생들도 서로 집안사정 비교하고 그런다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로 강남에 있는 초등학교 봉사할 때에 애들이 집 가격 얘기하면서 선생님 집은 얼마에요 이러더라ㅋㅋ 참 충격 많이 먹었어 교사라는 직업이 참 어려운 것 같아 아이들에게 너무 무관심해도 안되지만 너무 아끼고 기대하면 자기가 상처받으니까.. 쓰니의 앞날을 응원해용
3년 전
익인14
임용 준비 중이라 놀라서 들어왔는데 글 읽으니까 쓰니 이해된다.. 나도 그런생각했었거든ㅠ
3년 전
익인15
사실 교사라는 직업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으로 선택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더라고...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면 씁쓸해지고는 해 그래도 쓰니 따스한 마음 덕분에 그 아이는 평생 안고갈 좋은 기억이 생겼을거야 쓰니가 무슨 선택을 하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
3년 전
익인16
쓰니 응원할게 맞는 말이야 19명이 이뻐도 1명만 힘들게 하는애 있으면 멘탈 부서지드라 그냥 적당히 마음주고 적당히 이끌어가는 성격 아니면 정말 힘들어
3년 전
익인17
나도 이 이유 때문에 교대 지원 안했어.. 아이들 평생을 책임지는 무거운 자리라는 생각이 들더라
3년 전
익인18
쓰니야 멋있어 응원할게
3년 전
익인19
열심히 잘 해 왔어!!!! 머싯따
3년 전
익인20
교사진짜 힘들어ㅠㅠ너무 힘들어
3년 전
익인21
10년도 더 전에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에 절대로 교사는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좋은 선생이어도 사춘기 청소년들을 절대 이해시킬 수 없다는걸 그때부터 느꼈었어. 쓰니는 좋은 학창시절을 보냈었나보다
3년 전
익인28
22
3년 전
익인22
나는 교생실습 갔다가 접었어. 내가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다르더라고. 학생도 선생님도 내 생각과 달랐어. 학생 대하다가 내 멘탈이 나갈 꺼 같았고, 선생님은 그냥 직장인 보는 거 같았어. 이상과 현실은 다르더라. 쓰니 따뜻한 마음 느껴진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다 잘 되길 바랄게.
3년 전
익인23
쓰니같은 마음을 가진 선생님들이 많아졌음 좋겠다... 나 따돌림 당했을때 전혀 모르고 알아도 신경쓰지 않는 쌤들 아직도 기억나.. 그 아이한테 쓰니가 큰 위로가 되었길..
3년 전
익인24
오랜시간 바라왔던 꿈을 포기한다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쓰니가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25
좋은 어른이였네 미래를 응원할게
3년 전
익인26
나는 교육봉사한다고 아동센터에서 봉사하는데 그때 한 아이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다고 나한테 이야기를 털어놓더라구 그런데 거기서 내가 무언가를 해줄 수 없는 현실이 갑갑하기도 하고, 내가 너무 현장을 이상적으로만 생각해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않고 회피했다는 사실에 진로와 관련해서 방황도 많이했던 것 같아 ,,ㅎㅎㅎ 여전히 방황 중이지만 그럼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업을 가지는게 너무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서 지금이라도 너무 이상을 추구하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더 나은 교사가 되기위해 나아가고 있어 ! 그리고 쓰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슨 일을 하든 다 잘해낼 것 같아 !! 응원할게 🤍
3년 전
익인27
교사 꿈꾸는 학생인데 배워가는거 같아 좋은 가르침 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27
쓰니는 무엇을 하든지 행복할꺼야
3년 전
익인29
쓰니 같은 선생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글을 읽었어 . 쓰니야 진심으로 너무 멋있다 . 너무 따뜻해 ... 쓰니의 모든 앞길을 응원해!
3년 전
익인30
나도 고등학생 때 좋은대학에 가고싶다는 이유만으로 교대 준비했던 적 있었고 지원해서 면접까지 갔었는데 면접준비하면서 쓰니랑 비슷한 느낌 받았었어가지고 뭔 느낌이고 기분이었는지 알겠다..
3년 전
익인32
아이들 다 천사같지는 않더라구 나도 비슷한 계열인데
성악설 믿고 일하면 이해는 가더라구 성선설 믿는 사람들이 교사하면서 많이 힘들어하더라

3년 전
익인33
글 읽는데 왜 눈물이 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34
222ㅠㅠㅠㅠ
3년 전
익인35
맞아 쓰니가 생각한대로 아이들이 마냥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천사같진 않아.
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아이들때문에 힘들다가도 아이들 때문에 행복하고 힘도 얻고 그런당 ㅋㅋㅋ
그런데 사실 같은 학급(등등 같은 공동체)안에서의 아이들 유대관계는 늘 좋은 관계로, 친한 친구로만 남는건 사실 이상적인 거지 현실적인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해.
내가 지양하는 건 같은 반 아이라고 친하게 지내는 친한 친구라고 묶는거야. 단지 같은반이라는 이유로 친하게 지내야 하는 친구..? 당장 내가 지내온 유,초,중,고,대학 안에서도 같은 공동체(같은학급, 같은 과, 같은 동아리 등등..)안에 그냥 아는 사람과 나랑 친하게 다니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이걸 교육자가 됐다고 너네는 같은 공동체니까 친하게 지내야돼! 이러는건 좀 아이러니한 면인 것같아!
무조건 친해야하고 안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이걸 느껴서 교사라는 꿈을 접기 보다는 따돌림이 잘못되었다는걸 제대로 알려주는게 올바른 것 같아! 생각보다 아이들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게 많더라구,, 물론 도덕적으로 따돌림은 나쁘고 해서는 안되는거라는건 알고 있겠지만 본인들이 그 행위를 하는 것을 스스로 채 모르는 경우도 봤어.
일단 그 아이 이야기 차분히 잘 들어주고 안아줘서 고마워 쓰니도 그 아이도 너무 따뜻한 사람인 것 같넹
쓰니야 무슨일ㅇ을 하게 되든 늘 행복이 따라오길 바랄게 넘 고생했어!

3년 전
익인36
가공되지 않은 원석 캐어내서 깎고 다듬는데 그게 어디 쉬웠을까...한 번 가해자가 영원한 가해자로 남지 않듯이 자신을 돌아보고 부끄러워 하고 바뀔 기회 또한 어렸을 때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새삼 교육자라는 직업의 무게가 상당히 잘 느껴지는 것 같네 그동안 수고했어
3년 전
익인37
수고했어
3년 전
익인38
한때 교육자를 희망했던 나도 참 많은 생각이 든다..
3년 전
익인41
22....
3년 전
익인39
쓰니같은 선생님이 많아야할텐데
3년 전
익인40
쓰니 참 좋은사람같아 :)
3년 전
익인42
진짜 어떤 직종이든 미리 이렇게 경험해보는게 진로 선택에 좋은 것 같아 우리 과만하더라도 단순한 이론만으로 잘 맞다 생각했던 선배들이 실습 나가서 아예 뒤도 안돌아보고 다른 직종 준비하는 경우도 있거든
3년 전
익인43
멋진사람이구나 앞으로의 미래도 응원할게 화이팅
3년 전
익인44
쓰니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쓰니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전부 잘됐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45
쓴아 그 아이 안아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46
쓰니같은 사람이 마침 거기 있어서 그 아이에겐 충분히 큰 위로가 될 수 있었을 거야! 힘내 쓰나!
3년 전
익인47
난 나를 그렇게 괴롭혔던 사람이 사범대에 다녀. 이제 곧 졸업하면 본격적으로 학교에 가겠지?
나를 그렇게 모욕하고 꼽주고 3년간 따돌리던 애가 선생이 된다는게 너무 너무 싫어
끔찍해
혹여나 나중에 내 아이를 마주할 선생이 과거에 그런 사람이었을까봐,
내가 겪은 일을 외면했던 수많은 선생들이 떠오르면서 두려워져

그래도 이 세상에 너같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야.
어떤 길을 가든 응원할게

3년 전
익인48
이 글 왜이리 자꾸 읽게되지ㅠㅠㅠ 쓰니가 꿔온 꿈, 너의 생각들, 느끼고 깨달은 것을 다 너무 멋있고 소중하다.. 너의 앞 길에 어떤 일을 하든 응원해
3년 전
익인49
쓰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3년 전
익인50
난 학원에서 그냥 돈벌려고 일하는데도 공감간다 류
3년 전
익인51
애기도, 너도 행복해라 ㅠㅠ
3년 전
익인52
쓰니야 만약 쓰니가 교사가 되었더라도 정말 멋진.. 교사다운 교사 아이들을 따듯하게 품고 정말..아이들을 위한 교사..정말 좋은 교사가 됐을거같아!!! 어른다운 어른 정말로 아이들을 생각해주는 ㅠㅠ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어! 정말 멋진사람이야 쓰니는 앞으로 뭐든 다 잘풀리고 뭐든 응원할게!!!!
3년 전
익인53
쓰니야 그 아이가 나같아서 읽는 내내 울컥했어 난 죽으려고까지 해봤던 학폭피해자인데 좋은 선생님 한 분께서 나 대신 가해자친구에게 화를 내주시고 내 손을 잡아주셨던 그 기억 하나로 지금은 교직의 길을 걷고 있어 내 인생은 유난히 왜 힘든거지, 생각이 들고 정말 죽을만큼 힘든 일들이 있을 때도 저때 손잡아주셨던 선생님과 아겨냈던 기억으로 계속 살아가고 있다
쓰니는 오늘 한 아이를 구했을지도 몰라 너무 고마워 구해줘서
나는 평생 그 선생님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듯이 그 아이도 쓰니를 계속 안고 살아갈거야
쓰니 너무 고마워

3년 전
익인54
교대익이야 일단 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나는 사실 사명감을 가지고 교대 진학한건 아닌데 아이들 돌보는 일하면서 오히려 이 직업에 애착을 갖게 되더라
이 아이가 지금 나 아니면 구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없던 책임감도 생기더라고
솔직히 내가 이 일을 끝까지 해나갈 수 있을까 싶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 같아서 계속 이 길을 걸을겨

3년 전
익인55
쓰니같은 사람이 교사가 되어야하는데, 반대로
너무 마음이 예뻐서 꿈을 접게되는게 슬프지만
어딜가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거 같아 응원할게 앞으로 원하는 길 이루면 좋겠다~

3년 전
익인56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진중한 사람이 교사가 되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도 드네 그냥 지나치는 교사들도 정말 많은데.. 이미 접은 꿈이겠지만 내가 다 아쉬운 기분이야 그래도 쓰니 말하는거보니까 진짜 뭐든지 잘할거같아 응원할게!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5-27 다들 취업했니? 요즘554 05.08 18:3553014 1
일상 띵띵한 체형인데 웨딩 드레스 좀 골라줘 ㅠㅠ457 05.08 21:5320483 2
KIA/OnAir ❤️드디어 야있날 기아 타선 힘을 보여줘💛 5/8 기아 달글9262 05.08 17:3532570 0
야구/알림/결과 2024.05.08 현재 팀 순위160 05.08 23:1314852 0
삼성/OnAir 🦁 드디어 야구 한다! 오래 기다렸다 꼭 승리 줘~ 5/8 달글 �.. 4574 05.08 17:4520717 0
광주예당 홈페이지 왜이래... 9:58 1 0
익들아 이때 팀플 답장해야해 아님 체크표시만 해도 괜찮아..? 9:57 2 0
손에 털나는 익 많아? 9:57 7 0
워라밸 중요시하는 직장익들은 야근 최대 몇시간까지 가능?1 9:57 7 0
진짜 꽤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발음 9:57 14 0
내 직업이 특수하면 내가 싫어하는 애한테 내 정보 안들어가게 막는게 맞아? 9:57 9 0
엄마 알뜰 요금 돈 더나간다는데 잘아는익 ㅠㅠ 9:57 10 0
연락 잘안하는 익들아2 9:56 10 0
계약직이고 거의 최저 받는데 4 9:56 12 0
하늘색 반팔셔츠에 검정 자켓 9:56 9 0
다리털 넘 자주 밀어서 모공각화증 있는익들아2 9:55 18 0
항생제 이틀만 처방 받았는데 어떡하지 ?? 2 9:55 11 0
이성 사랑방 익들 주변에 결혼까지 갈 것 같다고 생각들었던 커플 특징이 뭐야 ???2 9:55 16 0
간호조무사 면접 보는데ㅜ팁좀ㅜㅜ 9:55 15 0
아 리액션 요구하는 혼잣말? 하는 상사 진짜 짜증난다1 9:54 16 0
웃긴글 모음같은거 보고싶은데 도와줘ㅜㅜ1 9:54 7 0
이성 사랑방/ 첫 만남에 뭐하면 좋을까?? 2 9:54 15 0
세무맡기면 세무대리인이 필요한서류들 뽑아야되는거 아니야?10 9:54 21 0
투썸아이스박스 9:54 12 0
컬러링북처럼 정신집중에 도움되는거 뭐 있을까? 3 9:54 12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9 9:56 ~ 5/9 9: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