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나 ㄹ호9로 보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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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때문에 항상 싸우고 헤어졌는데 

전화와서 내탓엄청하고 너 다신 안만난다 울고있냐? 이러면서 

나는 원래 너 안좋아해ㅛ다 이러길래 

나 그만하라고 소리치고 우는데 

난 머리가 하얘 이러더니 안끊고 잔다 얘 왜이러는거야??

[익인1]

진정하고 다시 말해줄래... 이해가 안 돼

[글쓴이]

갑자기 전화와서 내가 헤어지자 해서 울고있냐
불쌍하다 어쩌구 하면서 헤어진 원인은 니가 잘못한거고 어쩌구 자긴 잘못없고 나는 헤어지고 싶었는데 니가 항상 잡아서 그런거다 내가 안좋아하는데도 잘해줘야하니? 이런말 하길래 그만하라고 울었는데
난 이제 졸려 머리가 하얘 이러더니 그냥 전화 건채로 자

[익인1]

하 뭐야 미친 거 아님? 뭐 이런 애가 다 있어 할 말 카톡으로 다 하고 바로 차단박으셈 별 이상한 앨 다 본다 괜찮아 더 좋은 사람 만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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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미친사람인가 ㅋㅋㅋ이렇게까지 돌았는줄은 몰랐는데

[익인3]

미련+너만만하게봄

[글쓴이]

하 진짜 내인생 레전드 불쌍타

[익인3]

걔가 못된거지 니가 머가 불쌍하농 ㅜ

[글쓴이]

이런인연 못피해가고 직격타로 맞은게 ㅠ

[익인4]

버릇이야 받아주지마

[글쓴이]

그러게 내가 만만한가봐

[익인4]

만약 상대가 안 받아주는 사람이면 애초에 저럴 생각도 못 해. 그러니까 쓰니가 평소에 비슷한 일이 일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었는지 생각해보고 거기에 반대로 행동해

[익인5]

그냥 받사주지말고 전화 스팸등록하거나 번회지워 걔 그냥 헤어지고 외로워서 만만하게 받아줄사람 선택해서 징징거리는거야

[글쓴이]

그니까 진짜 이렇게까지 밑바닥일줄은 몰랐는데

[익인6]

받아주지마 미련갖지도 마 깔끔하게 잊어 쓰니가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야...

[글쓴이]

이와중에 못끊고 있는 나도 진짜 머저리같고...
내가 뭘원하는지도 이젠 모르겠어

[익인6]

쓰니도 많이 답답하고 힘든 건 알겠지만 진짜 이건 단호하게 끊어내야 한다구 생각한다,,,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미련갖지마 절대로

[익인7]

???? 진짜 쓰니를 뭘로 보면 그러지??? 차단박고 평생 보지말자

[글쓴이]

놀랍게도 2년 반 만남

[익인7]

쓰니가 엄청 좋아했나보네 이제 버리고 새사랑 찾아 진짜 구질구질이다

[익인7]

처음 끊어내는게 힘들지 삼주만 참아봐 전화도 끊어버려 그거 왜 받아주고 있어;

[글쓴이]

사실 다시 연락하고 싶어서 타로도 보고 주파수도 듣고 이랬는데 이렇게 날 취급하니까 황당하거 이제 알겠음ㅋㅋㅋ 놀라운 사람이야
나도 떠날래

[익인7]

응 전화 끊고 카톡도 차단박아 둥이 사랑해줄 사람 어딘가에 분명 있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정말 고마워..진짜 간절이다